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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 교회력 다해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 눅5:1-11 / 사람낚는 어부의 생명( 바위덩어리 ) / 언양제일교회 /한홍철목사
눅5:1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어느 날 길을 같이 가던 일행 중에 미켈란젤로라는 유명한 조각가가 길거리에 버려진 한 바위를 보게 됩니다. 쓸모없는, 별 볼 일없는, 버려진
바위덩어리를 보는 순간 미켈란젤로의 눈은 반짝 빛났습니다. 가던 길을 멈춰 서고 사람들에게 부탁을 해서 그 쓸모없는 바위를 자기 집으로 운반
했습니다. 같이 가던 사람들은 불평이 대단했습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쓸모없는 돌 따위를 운반하기 위해 자기네들의 여행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그런 돌은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돌인데 그게 뭐 대단하다고 저렇게 힘들게 옮기냐고 비웃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보석이 박혀 있는 돌도 아니고
쓸모없는 그저 평범한 돌입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그 돌에 끌을 들이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먼지가 나고 여러 가지로 이웃에 있는 사람들이
불평을 할 정도로 힘든 작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한참 작업을 하다보니까 쓸모없는 돌 속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된 빛나는 모세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쓸모없는 바위로만 봤지만 미켈란젤로는 그 돌 속에 있는 모세의 모습을 미리 봅니다. 비록 길거리에 버려진
바위덩어리가 예술가의 손에 붙잡혔을 때에 위대한 작품이 나옵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고기잡는 어부에 불과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에 붙잡혀서 사람낚는 어부로 세움받는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그리고 예수님 홀로 그 일을 이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사람낚는 어부로 세워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모두를 예수님의 제자로 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람낚는 어부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우리모두는 사람낚는 어부가 될 수 있는 모습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사람낚는 어부가 되기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하나님은 "섬김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1-3/ 3절)
<눅5:1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환경을 이용합니다. 마침 바닷가에 배가 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체 지쳐서
그물을 씻고 있는 시몬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몬에게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합니다. 시몬은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므로
지쳐있었지만 예수님의 요청에 배려하고 섬기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을
제자 삼기 원합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의 본을 보여줍니다.
<마가복음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우리 모두가 배려 받기보다는 배려하고 섬기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시다.
2. 하나님은 "순종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4-7/ 5절)
<눅5: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후에 시몬에게 다가갑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요청에 배려하고 섬겼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합니다. 시몬은 예수님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대로 순종합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물고기를 잡습니다. 시몬은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 다른 배의 친구들을 부릅니다. 두 배가
차고 넘칠 정도로 만선의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좋아하며 복을 줍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제자 삼기를 원합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순종의 본을 보여줍니다.
<누가복음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아 누리고 나눕시다.
3. 하나님은 "겸손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8-11/ 8절)
<눅5: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시몬에게 만선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만선의 이적을 체험한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립니다. 그리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알게 됩니다. 시몬 베드로는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철저히 고백합니다. 시몬은 예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 무서워 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고기잡은 어부로서 살아온 시몬은 이제 사람낚는 어부의 삶을 향하여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아갑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주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사람을 제자삼기를 원하며 사람낚는 어부로 세워줍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주님 앞에서 철저히 겸손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게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본을 보여줍니다.
<빌립보서2: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예수님께 겸손하고 철저히 의지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읍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섬김의 사람, 순종의 사람, 겸손의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섬기고 순종하고 겸손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낚는 어부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에게 섬김, 순종, 겸손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주님을 섬기고, 순종하고, 겸손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낚는 어부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204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눅5:1-11 / 사람낚는 어부의 생명( 바위덩어리 ) / 한홍철목사
예수님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그 일을 이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사람낚는 어부로 세워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모두를 예수님의 제자로 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람낚는 어부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고기잡는 어부에 불과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에 붙잡혀서 사람낚는 어부로 세움받는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낚는 어부가 될 수 있는 모습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사람낚는 어부가 되기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하나님은 "섬김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1-3/ 3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환경을 이용합니다. 마침 바닷가에 배가 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체 지쳐서 그물을 씻고 있는 시몬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몬에게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합니다. 시몬은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므로 지쳐있었지만 예수님의 요청에 배려하고 섬기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을 제자 삼기 원합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는 배려 받기보다는 배려하고 섬기므로 사람낚는 어부가 됩시다.
2. 하나님은 "순종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4-7/ 5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후에 시몬에게 다가갑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요청에 배려하고 섬겼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합니다. 시몬은 예수님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대로 순종합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물고기를 잡습니다. 시몬은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 다른 배의 친구들을 부릅니다. 두 배가 차고 넘칠 정도로 만선의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좋아하며 복을 줍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제자 삼기를 원합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므로 사람낚는 어부가 됩시다.
3. 하나님은 "겸손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눅5:8-11/ 8절)
예수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시몬에게 만선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만선의 이적을 체험한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립니다. 그리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알게 됩니다. 시몬 베드로는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철저히 고백합니다. 시몬은 예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 무서워 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고기잡은 어부로서 살아온 시몬은 이제 사람낚는 어부의 삶을 향하여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아갑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주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사람을 제자삼기를 원하며 사람낚는 어부로 세워줍니다. 사람낚는 어부는 주님 앞에서 철저히 겸손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원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 겸손하고 철저히 의지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