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교영상) # 목적을 향해가는 생명(새끼를 날개 아래 품는 앎탉) / 눅13:31-35 / 한홍철목사 / 20070304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8-02-21 21:59
조회수: 675 / 추천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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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교회력 다해 사순절 두번째 주일/ 눅13:31-35 / 목적을 향해가는 생명(새끼를 날개 아래 품는 암탉)/언양제일교회 /
한홍철목사
누가복음13:31-35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마 23:37-39)
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5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지난 목요일은 88주년을 맞이하는 3.1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민족의 선열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우리민족의 선열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만세운동을 벌립니다. 잃어버린 나라와 주권을 되찾는 것이 목표요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우리는 해방과 자유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찿기 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성육신의
목적이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우리에게도 삶의 목표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린 체 절망과 저주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도록 힘서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1. 하나님은 "고난을 감수하라"고 말씀합니다.(눅13;31절)
<눅13: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에게 어떤 바리새인들이 찾아와서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일러줍니다. 예수님은 지금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헤롯왕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마2: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
그리고 30여년이 지난 오늘, 예수님은 헤롯왕의 아들 안티파스 헤롯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지만 그러나 이 땅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지 받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배척하고 대적하고
위협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는 목표로 삼고 나아가는 예수님의 삶은 끝없는 고난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요1:5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
예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확장하는 스데반집사도 복음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합니다.
<사도행전7:57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59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도 바울도 고난을 당합니다.
<고후11:23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25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26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그리고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요한 크리소스톰'은 유독시아라고 하는 황후로 인해서 유배를 가게 됩니다. 억울하게 유배당하면서 설교했던 내용의 한
부분을 보면,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리, 쫒아내면 엘리야처럼 될 것이고, 구덩이에 빠지면 예레미야처럼 될 것이고 바다에 던지면 요나같이 될
것이고, 목 베임을 당하면 세례요한 같이 될 것이고, 매를 맞으면 사도바울 같이 되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에는 반드시 고난이 찾아옵니다. 복음 들고 나아가면 반드시 핍박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십자가의 고난
뒤에는 부활의 영광이 있습니다. 추운겨울이 지나면 봄이오고 봄비가 그치는 포근하고 화창한 봄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찬송가535장으로
찬양합니다.
# 찬송가535. 어둔운 후에 빛이 오며
1.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2. 연약한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 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있고 씨 뿌린 후에 추수하네
3. 괴로운 후에 평안하며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한후에 친구 있네
4. 고통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면류관과 숨이진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는 진리로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나아갈 때에 고난이 찾아오더라고 고난을 감수하고 주의 길을 걸어가는 주님을 생각하며 주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2. 하나님은 "오늘에 충실하라"고 말씀합니다.(눅13:32절)
<눅13:32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에게 어떤 바리새인들이 찾아와서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일러줍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바리세인들에게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헤롯을 여우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그의 역사를 보면 그는 비겁하고 거만하고 야비한 폭군 헤롯 안티파스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인과 에돔
사람의 혼혈아였고 그는 유대교를 고백하면서도 이교도의 생활을 하고 가이사의 은혜와 아군인 용병의 후원으로 유대인을 압박하는 통치자였고 그는
동생의 아내를 빼앗은 자요, 춤추는 탕녀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세례 요한을 죽인 자요, 그의 생애는 묘한 술수와 야비한 수단으로 자기 욕망을
채운 육적 인간의 본성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헤롯이므로 예수님은 그를 '여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헤롯의 위협 속에서도 의연하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오늘과 내일 그리고 계속 힘쓸 것을 밝힙니다.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에 충실히 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합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께서 시간을 창조하셔서 인간들에게 주셨다면서, "과거는 인간의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희망 속에 있으며, 인간들과 함께 하는
것은 결국 현재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라는 한 편의 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은 내일로 미뤄서는 안됩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서부터 충실히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3. 하나님은 "목표를 붙잡아라"고 말씀합니다.(눅13:33-35/ 33절)
<눅13: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5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은 지금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거절하는 죄인들을 품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어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분명한 목표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예수님과 같은 목적을 가진 사도 바울은 모든 희생을 감수하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일본의 성자 가가와 도요히꼬 선생은 살아 있는 예수라고 불립니다. 가가와 선생은 창녀들에게 전도하면서 창녀 굴에서 살았습니다. 하루는 그의
친구가 찾아 와서 보니까 너무 형편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주정뱅이가 와서 돈을 내라고 강요하면 순순히
돈을 주었습니다. 다음에 그 친구가 다시 방문하면서 보니까 그 주정뱅이가 길거리에서 술에 취하여 도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가가와에게
"여보게, 자네가 그 주정뱅이에게 준 돈으로 그는 술을 먹고 도박을 하고 온갖 못된 짓을 다 하는데 그것을 알기나 하면서 돈을 주는 건가?"
"암 알고 있고 말고." "아니 그러면 몇 번이나 주었는가?" "아마 몇 십 번은 주었을 것일세." "그렇다면 자네는 악을 조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네 이 사람아." 그때 가가와 선생은 "좀 더 참아보세"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날 밤 예배시간에 보니까 창녀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창녀들이 예배를 드리다가 어떤 주정뱅이가 와서 "너를 찾았는데 여기 있었구나.
같이 가자"고 하면 그들은 예배를 드리다 말고 그냥 따라 나갔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술 취한 창녀는 교회 구석에다 구토를 해서 온 교회가
고약한 냄새로 진동을 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또 말하기를 "이것이 예배이고 선교인가? 이런 것은 모두 헛수고일 뿐이야"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가가와는 "저들이 열 번
속이고 내가 저들의 칼에 맞아 죽는다 하더라도 이 일은 계속할 것일세. 예수님도 악에 의해서 심장이 관통되어 피를 흘리고 죽으시지 않았는가.
그렇지만 사람들 속에는 예수님의 사랑의 작은 씨앗들이 자라나고 있지 않은가?" 이 말을 듣고서도 그 친구는 도저히 가가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가와가 지나가는 곳마다 작은 신앙의 싹들이 피어나고 이름 모를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났습니다. 다 불타버리고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았지만 예수의 복음이 떨어진 곳에는 믿음의 씨앗이 자라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붙잡은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합니다. 마침내 목표를 달성합니다. 봄이 되면 농부가 묵은 땅을 갈아엎고
씨를 뿌립니다. 농부는 많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뿌려진 씨앗은 너무나도 미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목표를 향하여 살아가는 삶 속에서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목표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통하여 열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에게 "고난을 감수하라" "오늘에 충실하라" "목표를 붙잡아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고난을 감수하고, 오늘에 충실하고, 목표를 붙잡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목적을 향하고 성취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모두에게 십자가의 영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모두 삶의 자리에서 고난을 감수하고, 오늘에 충실하고, 목표를 붙잡으므로 목적을 향하고 성취하는
삶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304
생명사랑 www.eyfirst.com) .
# 설교요약
눅13:31-35 / 목적을 향해가는 생명(새끼를 날개 아래 품는 암탉)/ 한홍철목사
1919년 3월 1일, 우리민족의 선열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우리민족의 선열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만세운동을 벌립니다. 잃어버린 나라와 주권을 되찾는 것이 목표요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찿기 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우리에게도 삶의 목표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힘쓰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1. 하나님은 "고난을 감수하라"고 말씀합니다.(눅13;31절)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에게 어떤 바리새인들이 찾아와서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일러줍니다. 예수님은 지금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확장하는 스데반집사도 복음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도 바울도 고난을 당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요한 크리소스톰'은 유독시아라고 하는 황후로 인해서 억울하게 유배당하면서 설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리, 쫒아내면 엘리야처럼 될 것이고, 구덩이에 빠지면 예레미야처럼 될 것이고 바다에 던지면 요나같이 될 것이고, 목 베임을 당하면 세례요한 같이 될 것이고, 매를 맞으면 사도바울 같이 되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나아갈 때에 고난이 찾아오더라도 고난을 감수하고 주의 길을 걸어가는 주님을 생각하며 주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2. 하나님은 "오늘에 충실하라"고 말씀합니다.(눅13:32절)
예수님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바리세인들에게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헤롯의 위협 속에서도 의연하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오늘과 내일 그리고 계속 힘쓸 것을 밝힙니다.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에 충실히 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과거는 인간의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희망 속에 있으며, 인간들과 함께 하는 것은 결국 현재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라는 한 편의 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은 내일로 미뤄서는 안됩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서부터 충실히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목표를 붙잡아라"고 말씀합니다.(눅13:33-35/ 33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거절하는 죄인들을 품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어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분명한 목표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예수님과 같은 목적을 가진 사도 바울은 모든 희생을 감수하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분명한 목표를 붙잡은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합니다. 마침내 목표를 달성합니다. 목표를 향하여 살아가는 삶 속에서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목표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통하여 열립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고난을 감수하고, 오늘에 충실하고, 목표를 붙잡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목적을 향하고 성취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070304 생명사랑 www.eyfirst.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