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교영상) # 구원을 베푸시는 생명(물에 빠진 사람) / 마태복음9:9-13, 18-26 / 한홍철목사 / 20050605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7-04-06 20:18
조회수: 657 / 추천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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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5 #교회력 다해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 마9:9-13, 18-26 / 구원을 베푸시는 생명(물에 빠진 사람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9:9-13, 18-26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1)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헬리콥터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의롭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세상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죄를
덜 범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언덕 위에 따로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비가 오나보다 했는데 그 비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홍수 경보가 발표 되었고, 빨리 안전 지대로
피하라 고 라디오에서는 계속 방송이 나왔습니다. 남들은 다 안전 지대로 피난을 가는 데 이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만 드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이 홍수에서 우리 집과 우리 재산, 그리고 가족들의 생명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하고 간 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나갈 무렵,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가 보았더니 어떤 청년이 트럭을 가지고 와서 빨리 트럭에 올라타라고 하는
것이었다. 빨리 안전 지대로 피난을 가자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 는 하나님께서 직접 구원해주실 터이니 염려 말라고 하면서 트럭을 돌려 보냈다. 그리고는 또 기도만 하는 것이었다. "노아의
가족을 구원 하셨듯이 우리 가족도 구원해주옵소서." 억수 같은 비는 이내 차고 넘쳐 사방이 물바다가 되었다.
그 때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나가보니 어떤 사람 하나가 조그만 보트 하나를 가지고 와서 얼른 타라고 하는 것이었다. 커다란
방주라면 몰라도 그 조그만 보트에 탈 수는 없었습니다. 노아가 온 가족과 재산을 구원했듯이 자기도 식구들과 재산을 구원하려면 큰 방주가 있어야지
그 조그만 보트에 식구들만 태울 수가 없어 거절했습니다.
그 사람은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약속하셨으니 구원해 주십시요." 한참 기도하고 있는데 지붕 위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 이제는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구원해 주시는가보다 하고 나가보니 헬리곱터 한대가 지붕 위에 떠 있는데 밧줄 한 가닥이 내려져 있고
위에서 빨리 잡으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밧줄에 매달릴 수가 없었다. 밧줄보다는 조그만 보트가 낫고, 보트보다는 트럭이 좋았다. 그는
헬리곱터에서 내려준 밧줄도 거절했습니다.
마침내 언덕은 물 바다로 변하고 그 집도 물에 잠겨 붕괴 되었으며, 그도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런데 불행 중에 다행한 것은 그가 죽어서
예수님 앞에 인도되었습니다. 그는 화가 났습니다. 주님을 보자 마자 "제가 얼마나 기도도렸는데 그럴 수가 있습니까?" 하고 따졌습니다.
그 때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세 번이나 너를 구원하려고 트럭도 보내고 보트도 보내고 헬리곱터도 보냈는데 네가 왜 거절 했느냐"고 되묻고
계십니다.
구원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계십니다. 단지 구원의 손을 붙잡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마9:9-13/ 9절)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1)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침몰하는 배
아프리카에서 영국 무역선 하나가 영국 해역에 거의 다 오다가 그 해역 근처에서 조난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구조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높아서 구조선이 그 조난 당한 큰 배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별수없이 로프를 던지고 사람들에게 그 로프를 잡고 구조선까지
헤엄쳐오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그 구조선까지 헤엄을 치고 그 로프를 붙잡고 많은 사람들이 구조선까지 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그 배 안에는 금 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금이 아까워
금을 허리에 차고 물로 뛰어 들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금의 무게 때문에 물에 빠져 죽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금에 욕심을 버리고 금을 버리고
구조대의 명령에 순종하여 헤엄쳐 나온 사람만 살아났습니다.
오늘의 성경본문 중에서 돈을 따라 살아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죄인 취급을 받았던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태입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보시고 ‘나를 좇으라’고 말씀합니다.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관심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예수님 앞으로 몰려 왔지만 세리인 마태는 세관에 앉았습니다. 왜냐하면 세리의 관심이 세관 즉 돈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돈입니다.
당시에 세리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습니다. 세리는 로마 정부의 하수인으로 로마정부에 적당한 세금을 걷어서 주면서도 그 힘을 빌려 부당한
세금을 걷어서 착복을 합니다. 당시에 세리가 되면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여러 가지의 희생이 따랐습니다.
첫째 세리가 된다는 것은 유대인이면서도 유대교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는 세리를 향하여 죄인이라고 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유대교인이 되려면 세리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세리인 마태는 그런 민족의 종교도 포기하면서까지 돈을 따라갔던 사람입니다. 돈에 더
큰 인생의 가치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세리가 되면 동족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세관에 앉아 동족의 고혈을 짜내는데 조금도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습니다.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오직 돈 때문에 돈에 눈이 멀다보니까 다른 사람의 고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돈이 만들어낸 비극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돈에 빠져 있는 마태를 부릅니다. 아마도 마태는 예수님같이 훌륭한 분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유대인이며 랍비중에 랍비이신 훌륭하신 예수님이 자기같이 매국노같은 죄인에게 관심을 보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보고 저주를
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그 마태를 부릅니다.
마태는 두 말하지 않고 세관에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태는 순종하므로 일어나 좇아갑니다. 세관에 앉아있었던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이제 돈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겠다는 행동의 표현입니다. 마태는 이제 새 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돈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 살기로 한 것입니다.
마태가 돈을 따라가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갔을 때 마태는 변화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음 전도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사람,
복덩이로 세움을 받습니다.
죄인이요 소외된 마태가 구원을 받은 것은 돈보다도 더 중요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모두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하라"고 말씀합니다.(마9:18-19, 23-26/18절)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합시다"
#여객선
어느 부둣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정기 여객선이 도착해 사람들이 배에서 내리는 도중 그만 한 여자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고함을 치면서 발을 동동 굴렀으나 선원들은 이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기만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런 무책임한 선원들이 어디
있느냐며 거세게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선원들은 여자가 두 번이나 물 속에 떠올랐다 잠겼는데도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그런데 여자의 힘이 완전히
소진된 것을 알고서야 한 선원이 비호같이 다이빙을 해서 축 늘어진 그 여자를 구해서 올라왔습니다．그러자 사람들은 왜 처음부터 빨리 구해주지
않았느냐고 그 선원을 나무랬습니다． 이에 그 선원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대답합니다. "모르시는 말씀들 하지 마십시오． 사람이 물에 빠져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안간힘을 쓸 때는 어느 장사가 구하러 들어간다고 해도 빠진 사람의 힘에 눌려 같이 빠져 죽게 됩니다．그래서 기다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원리도 이와 비슷합니다．구원을 받는 비결은 나를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의 권위에 인정하는 사람은 대체로 소외된 사람, 연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한마디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긍휼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입장과 체면을 가리지 않고 주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주님의 구원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힘있고 돈있고 권력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교만합니다. 도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진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몬 18절에 보면 한 직원이 주님 앞에 와서 절을 합니다.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직원이라고 하면 통치자 지배자라는 개념입니다. 권력이 있는 자입니다. 마가복음, 누가복음에서서 회당장 야이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의
죽음 앞에 세상적인 지위와 권력이 죽은 자를 살 릴 수는 없습니다. 한 직원은 인간의 한계를 철저히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간청합니다.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예수님께서 슬픔에 잠긴 집에 찾아가서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을 하시고 죽은 소녀를 살립니다.
[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죽어가는 딸로 인하여 절망에 빠진 한 직원이 구원을 얻은 것은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라"고 말씀합니다.(마9:20-22/ 21절)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합시다"
#상어
페터 사로라는 해군장교가 태평양에서 PT보트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바다는 무섭게 표효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눈을 떠보니 그의 몸은
캄캄한 망망대해에 판자 조각을 의지하고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다리에 통증이 왔습니다. 어느덧 여명이 비취고 있었는데, 그는 그만 너무도 무서운
광경에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그의 주위에 온통 상어떼가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다리에서 흐르는 피 때문이었습니다. 페터는 어릴
때 주일학교에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마음이 순간적으로 20년 전 어릴 때에 다녔던
주일학교의 교실로 가 있었습니다. 그 교실 벽에는 예수님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는데, 그 초상화의 예수님이 실제로 바다를 건너 팔을 뻗쳐 그를
향해 오시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페터는 부푼 가슴으로 예수님을 향하여 헤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헤엄쳐 나갈 때 상어떼들이 물러서는 것같이
보였습니다.
그 때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군 군함이 수평선 저쪽에서 나타났던 것입니다. 망대에서 물이 튀는 것을 보고조난당한 병사가 있음을
직감하고는 전속력으로 달려와 그를 구조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 삶의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우리는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아파하는 여인이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여인에게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은 구원자입니다. 여인은 구원자되시는 주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구원을 입을 줄 믿고 뒤에서 주님의 옷자락을 잡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22절에서 말씀합니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그 때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아파하는 여인은 치유함을 입습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아파하는 여인이 구원을 얻은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므로 모든 질병에서 치유함을 입고 구원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삶의 자리에서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구원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늘 우리모두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생각할 때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구원의 손길이 늘 곁에 있지만 주님의 구원의 손길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고, 주님의 권위에 복종하지도 못했고, 주님을 온전히 주인으로 모시지 못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모두에게 순종, 복종, 믿음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주셔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구원을 받는 삶,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