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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0 #교회력 가해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 마13:1-9, 18-23 / 풍성한 열매맺는 생명(좋은 땅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13:1-9, 18-23
1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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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약 150년 전인 1850년 12월 6일 주일이었습니다. 영국의 콜체스터라는 작은 도시에는 심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그 바람에
교통이 두절되어 버렸습니다. 그 도시에는 주일마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기에 힘썼던 10대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교통도 마비되고, 심한
눈보라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몇
명되지 않는 작은 교회였습니다. 또 그 날 따라 그 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목사님이 출타중이라 무명의 한 평신도가 대신 강단을 맡고 있었습니다.
몇 명 안되는 성도들을 앞에 놓고서, 평신도 설교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구약성경 이사야 45:22의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그는 그 말씀을 기초로 해서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설교를 했습니다. 서투른 설교였습니다. 깊이가 있는 설교는 아니었습니다. 계속해서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같은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소년은 그 설교를 들으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내 아버지가 목사이고 내 할아버지가 목사이건만, 나는 지금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내
마음 속에는 과연 구원의 확신과 감격이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괴로운 생각이 마음에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평신도 설교자가 소년을 보고서 한 마디 던졌습니다.
"젊은이, 내가 보건대 당신은 매우 곤고해 보입니다. 그럴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세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세요."
지극히 평범한 한 마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소년의 마음 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그의 잠자는 심령을 깨워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그
말씀을 붙들고 일평생 동안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소년이 나중에 누가 된 줄 아십니까?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였던 찰스 스펄젼 목사님입니다. 이름 없는 평신도 설교자의 한 마디 말씀이 그의
마음 속에 박힐 때, 그 말씀이 그를 변화시켰고 그의 일생의 좌우명이 되어 그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10대 소년 스펄젼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져 듣고 흘려버렸더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마침내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합니다. 승리의 인생, 행복한 인생,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인생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향하여 오늘의 성경본문은 100, 60, 30배의 결실을 맺는 좋은 땅과 같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마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풍성한 열매맺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불행하고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 행복하고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라"고 말씀합니다. (마13:1-9, 18-23/ 19절)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말씀을 듣고 깨달읍시다"
#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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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열매맺는 인생이 되려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길가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깨달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여기에 마귀의 역사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C.S 루이스는 '악마의 편지'라는 글을 통하여 길가에 떨어진 씨의 상태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신사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습관적으로 도서관에 가서 신앙에 대한 책을 읽는데, 그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신사의 마음 속에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계신가?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는 그분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에 깊이 잠겨
있는 그에게 악마가 찾아옵니다. "이봐, 뭘 그렇게 생각해? 점심시간이야" 시간을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 점심이나 먹고
생각하자..." 그리고 책을 덮고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식사를 하려다가 아까 그 생각이 또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계신가?" 또 생각에 깊이
잠기려니까 악마가 또 찾아옵니다. "식사 중에 골치 아프게 무슨 생각이 그리 많나? 우선 밥이나 먹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고 열심히
먹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도서관으로 올라가 잠시 중단했던 생각을 계속하려 하자 악마가 또 뒤에서 말합니다. "이봐, 오늘은 너무
바쁘잖아. 집에 가서 할 일도 많은데 다음에 와서 고민하게" 생각해 보니 오늘 집에 가서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 다음 주에 또 오면 되지"
결국 그 노신사는 도서관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탑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이 때 악마는 노신사 뒤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이 상황이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교회에 나옵니다. 와서 말씀도 듣고 찬송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말씀을 듣을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몸된 제단의 일꾼으로서의 나 자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전을 받습니다. 어떤 때는 말씀을 통해 마음에 큰 감동이
오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붙잡혀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벅차 오르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는 설교시간에 은혜를
받으려는 마음을 다른 생각에 빼앗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다른 생각에 잠시 젖어있다 보면 설교는 곧 끝나고, 어떤 분은
성도간에 교제하고 식사합니다. 어떤 분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 뒤를 바라보며 악마는 또 이렇게
쾌거를 부릅니다. "너도 별수 없어" 그렇게 한 주간을 보내고, 일년을 보내고, 십년을 보낸이들이 이 자리에도 있습니다.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은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 설교를 수없이 들어왔는데도 마음에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자신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이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듣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마음 밭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 가는
것은 사탄이라는 사실과 말씀을 들어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사탄의 방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날부터 설교를 듣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는 참 믿음으로 소유하고 위대한 저서 천로역정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고 살아야합니다.
2.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라"고 말씀합니다. (마13:1-9, 18-23/ 20,21절)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말씀을 굳게 붙잡읍시다"
# 돌(바위) http://blogfiles.naver.net/data5/2005/1/18/188/%B9%D9%C0%A7-ttoho.jpg
풍성한 열매맺는 인생이 되려면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돌밭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여기에 환난과 핍박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쁨이 있지만 말씀대로 살려면 여기에 환난과 핍박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넘어집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릅니다. 그리고 "헤브론 산으로 올라가자"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에게 돌 하나씩 들고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친
몸에 왜 돌을 들고 산으로 올라가느냐고 제자들이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돌 하나씩 들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가 제일 큰 돌,
안드레는 둥근 돌을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 위에 올라가면서 제자들 중에 "산에 제일 흔한 것이 돌인데 왜 돌을 들고 가느냐"고 가룟
유다는 끝까지 투덜거립니다. 남들은 다 돌을 들고 가는데, 유다 혼자 안 들고 갈 수가 없어서 새알 만한 돌 하나를 들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시간 즈음되어서 산상에 오르신 예수님은 가지고 온 돌을 앞에 놓고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들고 온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옵소서" 들고 온 돌이 떡 덩어리가 되어 모두가 맛있고 배부르게 먹습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새알 만한 것을 들고 왔기에
새알 만한 떡만 먹고 하루종일 배고팠습니다.
시편23편에서 목자를 따르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뿐만 아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통과하여 축복의 잔이 넘치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손해보는 것 같고 때로는 환난과 핍박이 와도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상상을 뛰어넘는 100, 60, 30배의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열릴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라" (마13:1-9, 18-23/ 22절)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말씀을 이루며 살아갑시다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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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열매맺는 인생이 되려면 주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가시떨기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위하여 살려고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여기에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말씀보다도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더 큰 관심속에 빠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결실치 못합니다.
경상도 어느 시골 교회에 믿음 좋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앙 연조가 오래 깊어갈수록 직분이 무거워졌고 마침내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지 못하고 있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담배가 끊어지지 않는 겁니다. 담배 한대 핀다고 지옥가는게 아닐테고 특별히 잘못된 것 없지만
이것 때문에 장로로써 구실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 사람 분명히 예수 믿는 사람인데 그 꼴을 하고 살아가니 도무지 자신감이 없습니다. 이것 끊지
않고는 내가 믿음 생활에 승리하기는 영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가 끊어지지 않는 겁니다. 목사님 몰래, 교인들 몰래, 자식
몰래, 아내 몰래, 담배를 피는데 주로 시골 화장실에 앉아서 핍니다. 그 부인이 더운 여름날 구더기가 하도 많으니까 거기다가 석유를 한번씩
뿌려줍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석유가 없어서 휘발유를 한통 거기다가 뿌린 겁니다. 그래서 몰래 담배를 피고 담배 꽁초를 밑으로 딱 떨어뜨린 순간
불길이 확 솟았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고는 해괴망칙한 자세를 하고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중얼중얼 내뱉습니다.
"하나님 잘못 했데이. 용서해 주이소. 확 끊어버 릴 겁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아이구 아파라 확 끊어버릴 겁니다. 아이구 아파라~
한번만 용서해 주이소" 그러더랍니다.
여호수아6장에서 승리의 기쁨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7장에서 패배의 쓴잔을 경험합니다.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경우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아간은 재리의 유혹에 빠짐으로 모두가 비극을 맛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적인 것은 순간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것은 무더운 여름날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시고 마셔도
해갈 할 수 없습니다. 더 갈증합니다. 우리를 더 궁핍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더 초라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갈증에서부터 해갈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참된 만족과 기쁨과 행복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깨달아라"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라" "주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라"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고, 말씀을 굳게 붙잡고, 말씀을 이루며 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모두에게 풍성한 열매맺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들려다보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만 온전히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깨달은 말씀도 굳게 붙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굳게 붙잡은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모두에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영으로 충만히 체워주시어서 좋은 땅과 같이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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