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할 때 네 개의 'C'로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
첫째 'C'는 Clarity입니다. 투명도입니다. 맑고 투명한 것일수록 비싸집니다.
둘째 'C'는 Carat입니다. 무게입니다. 무거울수록 비싸집니다.
셋째 'C'는 Color입니다. 색깔로 평가합니다. 신비한 빛을 발산할수록 비싸집니다.
넷째 'C'는 Cut입니다. 결을 보고 다듬어진 모양을 봅니다. 깎여 있는 각도와 모양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사람의 가치도 다이아몬드와 비슷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한 가지를 더 추가하여 다섯 가지가 됩니다.
첫째는 Clarity입니다. 맑은 정도입니다. 얼마나 정직한가가 중요합니다.
둘째는 Carat입니다. 몸무게가 아닌 정신적이고 지적인 무게입니다. 얼마나 지혜로운가가 중요합니다.
셋째는 Color입니다. 어떤 사상이나 이념, 혹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넷째는 Cut입니다. 마음의 단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즉 인격이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다섯째는 Christ(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얼마나 충성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입니다. 하나님께서 평가하시는 유일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