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델마 톰슨이라는 여성이 2차 세계대전 중에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훈련에 나가면 종일 통나무집에서 46도가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일상에 지쳤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버지, 이곳은 창살 없는 감옥입니다.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딱 두 줄로 된 짧은 편지였습니다. “감옥 문창살 사이로 밖을 바라보는 두 사람. 한 사람은 흙탕물을 보고, 한 사람은 반짝이는 별을 바라본다.” 이 말 한마디에 충격을 받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해 대자연을 연구하게 된 그녀는 『빛나는 성벽』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매일 사용하는 단어 속에 우리의 행복, 성공이 모두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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