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9 #교회력 다해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 눅11:1-13 / 기도를 실천하는 생명(아프간의 꽃) /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누가복음 11: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배형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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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형규 목사를 기리며 주요셉목사(시인)의 시가 있습니다.
아프간의 꽃… 故 배형규 목사를 기리며
이름도 생소한 땅 아프가니스탄 오지에서
사냥꾼 총에 타살된 짐승마냥 내동댕이쳐진
초라한 몸뚱이
작열하는 칸다하르 뙤약볕 아래 나뒹구는
우리의 형제 배형규여
이름도 몰랐던 그대에게 미안하여라
그대가 허약한 몸 이끌고
오지(奧地) 영혼들 향한 뜨거운 심장으로 떠나
아프간에서 잡혔을 때, 우린
피서와 아시안컵 축구에 들떠 있었노라
주식 2천 포인트에 눈멀어
그대들의 소망 까맣게 잊었었노라
사지로 끌려가 스물 두 영혼의 안위에 간장이 녹아
잠 못 이루다 결국 앞 서 간 그대여,
어찌 편히 눈이라도 감을 수 있었으랴
그대가 남겨두고 온 부모와 형제, 지인과 교우들
사랑하는 내 나라 사람 얼굴 하나씩 떠올리며
쓰라린 피눈물 흘렸을 그대여
고국에서는 오해로 인한 돌팔매질 난무하더라도
용서하고 또 용서해주오
언젠간 그대의 진실 앞에 누구나 숙연해지리다
자신의 이해를 따지지 않은 지순한 사랑
값진 생명으로 아낌없이 던진 높은 뜻
척박한 땅에 뿌려진 무구(無垢)의 씨앗이여
이제 아름답고 찬란히 피어나는구나
살아 필생의 꽃을 피우지 못하였여도
죽어 아프간 메마른 대지를 뚫고
꽃봉우리 하나 눈부시게 솟아오르는구나
순결한 꽃으로 활짝 부활하는
우리의 형제 배형규 목사여!
故 배형규 목사의 추모예배가 지난 27일 저녁 제주영락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그 때에 상영되었던 추모영상입니다. 故 배형규 목사의 거룩한 죽음을
추모하며, 22명의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영상을 봅시다.
< http://blog.daum.net/kkgodgod/6354930 >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예수님께서 기도문 뿐만 아니라 기도의 원리와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소원을 성취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1-8/ 8절)
<누가복음11: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
"강청함으로 기도합시다"
# 이어령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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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하시고 공생애를 삽니다. 그리고 매일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기도를 드린 후에 한 제자가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부탁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기도문를 가르쳐줍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준 기도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필요와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강청함의 원어를 보면 '아나이데이안'입니다. 이는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체면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그리고 몰염치로 간절히 간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만 하는 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더없이 기쁘게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난 7월 24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으로 꼽을 수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본주의적인 작업을 뒤로 하고 지성의 세계에서 영성의 세계로 들어간 순간입니다. 이 때에 기자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인격적인 주님으로 받아들일 결심을 하게 되셨습니까?"
이어령박사는 "저의 딸 민아(장민아 변호사)는 암과 시력장애, 그리고 아이의 문제를 모두 신앙심으로 극복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혈육의 아버지
힘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이 고쳐주신 것이지요. 한국에서 제가 딸에게 해 준 것이 없었습니다. 일찍 문단에 등단하면서 가족들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제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민아에게 일종의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민아와 손자의 질병은 치유를 받았습니다. 민아의
문병을 갔던 하와이의 작은 교회에서 저는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의 사랑하는 딸에게서 빛을 거두지 않으신다면 남은 삶을 주님의
자녀로 살겠나이다'라구요.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민아의 체험이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적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기적은 목적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셔도 언젠가는 누구나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의 진짜 기적은 단 하나, 부활과 영원한
생명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지성인으로서 이어령 박사이지만 사랑하는 딸을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마귀는 이렇게 속삭였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예수 안 믿고 세상의 지성을 좇다가 이제야 하나님께 매달리다니 부끄럽지도 않느냐?" 이어령박사는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염치불구하고 간절히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염치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줍니다.
간청함으로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실천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9-10/ 10절)
<누가복음11: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실천함으로 기도합시다"
# 최경주선수
http://lifelovestory.com/bbs/data/land_5/CGJ.jpg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실천할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구하라 그러면, 찾으라 그러면,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즉
기도를 실천하면 주고 찾고 열린다고 약속합니다. 기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기도는 실천할 때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의 마음을 더없이 기쁘게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난 7월 23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공동 8위로 이 대회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을 거둔 '믿음의 탱크' 최경주프로골퍼가 있습니다. 지난 달 미국프로골프투어(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이어 지난 9일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AT&T 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 PGA통산 6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골프채를 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이 모든 성취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때에 기자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까?" "아내의
덕분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고 할까. 아내는 내가 잘때 내 두 엄지 발가락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아내 김씨는 '남편이 잠을 깰까봐
그랬다'고 말했다). 아내의 기도로 맘이 편해지고 희망같은 걸 느꼈습니다. 아내는 나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이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나도 모르는 힘이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경기에 나설 때 흥분과 긴장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 선수들은 (홀과 홀 사이) 280야드를 걸어가는 동안에 온갖 생각을 다합니다. '이렇게
칠까, 저렇게 칠까.' 하지만 대부분 프로선수들은 그린 공략법을 경기 전에 모두 끝냅니다. 나는 페어웨이(fairway)를 걸어가면서 골프 생각
대신 성경말씀과 기도로 위로받습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 구절을 외우면서 갑니다. 외우지 못할 때는 아내가 써 준 성경구절 쪽지를 본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그 사이에 내가 무슨 비법 책이라도 보는 줄 압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타이거 우즈나 비제이 싱이나
두렵지 않습니다. 믿음은 담대함을 줍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남편의 엄지발가락을 붙잡고 몸소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열립니다. 기도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확신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11-13/ 13절)
<누가복음11:11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확신함으로 기도합시다"
#기도하는 예수님
http://lifelovestory.com/bbs/data/people_6/im9210_39.jpg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실천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확신함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확신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응답해주신다는 확신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되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응답해 줍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지난 주 우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23명의 샘물교회성도들이 풀려 무사히 신속하게
풀려나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고 한 주간을 보내면서 고 배형규목사의 죽음소식을 접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22명의 샘물교회성도들이 풀려 무사히 신속하게 풀려나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 속에 이런 생각이 찾아옵니다. 하나님! 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습니까?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우리가 기도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우리가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 이유를 믿음의 선배를 통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는 육체에 가시입니다. 그는 3번씩이나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대로 응답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 하나님께 바울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바울이 헤아리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 주었음을 깨닫습니다. 바울은 교만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함으로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을 누립니다.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줍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도 인간적인 면을 품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붙잡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탁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26:37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줄 믿고 확신 속에서 기도하는 자에게 최고의 복을 안겨줍니다. 인간의 기준에 메이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헤아리며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강청함으로 기도하라" "실천함으로 기도하라" "확신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주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행복한 삶이 되기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강청함으로 기도하고, 실천함으로 기도하고, 확신함으로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강청함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실천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강청함으로 기도하고, 실천함으로
기도하고, 확신함으로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삶,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729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눅11:1-13 / 기도를 실천하는 생명(아프간의 꽃) / 한홍철목사
우리는 지금 아프가니스탄에 피랍자들이 하루빨리 무사귀환하도록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예수님께서 기도문 뿐만 아니라 기도의
원리와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소원을 성취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1-8/ 8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하시고 공생애를 삽니다. 그리고 매일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기도를 드린 후에 한 제자가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부탁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기도문를 가르쳐줍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준 기도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필요와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강청함의 원어를 보면 '아나이데이안'입니다. 이는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체면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그리고 몰염치로 간절히
간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염치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줍니다. 간청함으로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실천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9-10/ 10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강청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실천할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찾으라 그러면,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즉 기도를 실천하면 주고 찾고 열린다고
약속합니다. 기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기도는 실천할 때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확신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11:11-13/ 13절)
예수님은 확신함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확신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응답해주신다는 확신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되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응답해 줍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는 육체에
가시입니다. 그는 3번씩이나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대로 응답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 하나님께
바울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바울이 헤아리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 주었음을 깨닫습니다. 바울은 교만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함으로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을 누립니다. 이 비밀을 아시는 예수님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줄 믿고 확신 속에서 기도하는 자에게 최고의 복을
안겨줍니다. 인간의 기준에 메이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헤아리며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강청함으로 기도하고, 실천함으로 기도하고, 확신함으로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070729 생명사랑 www.eyfi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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