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5 #교회력 다해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 눅12:13-21 / 주님앞에 부요한 생명 (열매를 많이 맺는 토마토) /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누가복음12: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토마토
http://lifelovestory.com/bbs/data2/people_6/%C5%E4%B8%B6%C5%E4.jpg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 셋째 날에 만드신 토마토는 일년초로서 한 줄기에 보통 20-30개 정도의 열매가 열립니다. 그런데 1985년 일본
츠쿠바에서 만국과학박람회에서 일본의 노자와시게오 박사는 놀라운 토마토를 소개를 합니다. 그 토마토는 유전자 조작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평범한
토마토임에도 불구하고 한줄기에 20-30개 토마토의 500배에 달하는 1만3천개 토마토 열매를 맺었습니다. 비결은 토마토가 뿌리를 흙 속에 내릴
때 토마토의 모든 에너지를 뿌리에서 다 소모합니다. 척박한 흙 속에서 수분과 양분을 끌어당기려고 하니 열매로 가야 할 에너지가 뿌리로 다 가기
때문에 열매를 적게 냅니다. 그래서 노자와시게오 박사는 흙을 제거하고 태양열과 미네랄을 공급한 물만으로 자라게 하는 소위 '수경재배법'(하이포니카농법)으로
많은 토마토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습니다. 토마토가 열매맺는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교회로서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매를 맺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제거할 때 성도들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교회는 든든히 세워지고 교회를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성도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13-15/ 15절)
<누가복음12: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탐심을 물리칩시다"
#금덩어리
http://lifelovestory.com/bbs/data2/people_6/%B1%DD%B5%A2%BE%EE%B8%AE1.jpg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께 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형과 재산의 문제 때문에 관계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대답합니다. 그리고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 예수님께서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근원적인 문제의 해결점을 밝힙니다. 예수님은 탐심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탐심은 사람의 최고가치인
생명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재물에 대한 탐심은 모든 사람과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탐심은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합니다.
조선시대 선조 대왕 때 영의정을 지낸 윤두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의정은 요즘으로 말하면 국무총리입니다. 영의정의 벼슬을 하며 살다가
낙향하여 여생을 지내기로 하고 형제가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는 중에 동생이 강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주먹만한 것을 들고
올라왔습니다. 동생이 가지고 올라온 것은 돌덩어리가 아닌 금덩어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왔다 갔다 했을텐데 그것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 금덩어리를 반으로 잘라서 형님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얼마쯤 가다가 동생이 힘을 다해서 그 금덩어리를 강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형이 "자네 왜 그러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형님 안되겠습니다. 이 금덩어리가 없을 때는 형님이 그렇게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웠는데 금덩어리를 가지고 나니 내가 그 때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혼자 와서 가질걸 괜히 내가 형님한테 절반을 주었다고
후회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형이 싫어지고 미워집니다. 그래서 던져 버렸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형도 금덩어리를 던져
버리면서 "자네 마음이 그랬는가? 나도 그런 마음이 들었다네"라고 하였습니다.
금덩어리 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께 찾아온 사람은 돈 때문에 형제간의 우애를 끊어 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돈 때문에
형제가 고양이와 개가 싸우듯이 싸우면서 서로 형과 동생이 아니라고 하면서 의절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금덩어리보다 형제간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할 때 가정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됩니다. 금덩어리보다 성도간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할 때 교회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됩니다. 돈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명예와 권력을 사람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시 여길 때 하나님의 나라는 멀어집니다.
말세가 되면 배신을 잘 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신세를 지고 사랑을 입고도 자기에게 좀 손해가 된다고 싶으면 배신을 식은 밥먹듯이 합니다.
탐심을 물리치고 세상의 돈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성도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하나님은 "교만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16-19/ 19절)
<누가복음12:16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
"교만을 물리칩시다"
#정자나무
http://lifelovestory.com/bbs/data2/people_6/%C1%A4%C0%DA%B3%AA%B9%AB3.jpg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비유를 들려줍니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예수님은 탐심을 가진 사람의 내면에 또 다른 죄가 자리잡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한 부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거기에는 온통 "나만 있습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입니다. 밭에 소출이 풍성한 것도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얻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자신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설자리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교만한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을 어귀에 커다란 정자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무 그늘에 앉아 쉬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그때 나무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주고 있으니 나에게 감사해야 한다."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듣고
모두 나무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다시 나무가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나에게 절을 하고 다녀라. 그렇지 않으면 그늘을
만들어 주기는커녕 마을에 재앙을 내리리라." 사람들은 모두 나무의 말대로 그곳을 지날 때마다 절을 했습니다. 나무는 점점 건방져 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나무야, 어째서 사람들을 그렇게 못살게 구느냐?" 그러자 나무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니 당연하다. 네가 간섭할 일이 아니니 가만히 있거라." 그러자 해는 햇빛을 거두어 버렸습니다. 햇빛이 없어지면서 나무 그늘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나무가 소리치고 흔들어 보아도 그늘은 다시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무야, 그늘은
네 힘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늘은 햇빛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란다. 그러니 자만하지 말아라." 나무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였습니다.
<영혼의 샘터 / 김요한>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되는 것 같지만 결국 내힘과 의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소출의 풍성함도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농사를 짓는 경우에서도 풍우 외 날씨와 기온의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를 운수요 재수라고 논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농사만 그렇습니까?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가정의 행복을 원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물질의 풍요와 자녀의 앞길이 열리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라는데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잘될 때는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세가 되면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요즘 감사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열 번을 잘 해 주다가도 한번 섭섭한 일이 있으면 열
번은 다 잊어버리고 섭섭한 것 하나만 생각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교만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므로 더욱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성도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하나님은 "염려를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20-21/ 21절)
<누가복음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염려를 물리칩시다"
#백합화
http://lifelovestory.com/bbs/data2/people_6/%B9%E9%C7%D5%C8%A3%A4%BF.jpg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교만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계속 비유로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예수님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를 책망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하고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으려고 합니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크게 보입니다. 영원보다 현실이 더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자신의 세계를 더 크게 봅니다. 세상에 빠져서 많은 것을 소유하고 높은 자리에 이른다고 하지만 늘 탐심과 교만과 염려가 떠나지 않습니다. 염려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에 이어서 말씀합니다. "염려하지 말라" 그리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준다고 약속합니다.
<누가복음12: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3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6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27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28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31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하지 않고 부요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편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사람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줍니다.
<시편121: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그렇습니다. 말세가 되면 믿음이 없어집니다. 늘 염려와 근심과 걱정 속에 살아갑니다. 마귀가 안겨주는 염려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탐심과 교만과 염려를 물리치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탐심과 교만과 염려를 물리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요한 삶,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난 날, 우리는 탐심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과 의 관계가 파괴되었습니다.
교만에 사로잡혀 자신을 파괴했습니다.
염려함으로 하나님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탐심과 교만과 염려를 물리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요한 삶, 풍성한
열매맺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805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눅12:13-21 / 주님앞에 부요한 생명 (열매를 많이 맺는 토마토) / 한홍철목사
토마토가 열매맺는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교회로서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매를 맺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제거할 때 성도들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교회는 든든히 세워지고 교회를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성도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13-15/ 15절)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께 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형과 재산의 문제 때문에 관계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대답합니다. 그리고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 예수님께서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근원적인 문제의 해결점을 밝힙니다. 예수님은 탐심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탐심은 사람의 최고가치인 생명을 위협하며 모든 사람과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말세가 되면 배신을 잘 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신세를 지고 사랑을 입고도 자기에게 좀 손해가 된다고 싶으면 배신을 식은 밥먹듯이 합니다. 탐심을 물리치고 세상의 돈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교만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16-19/ 19절)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탐심을 가진 사람의 내면에 또 다른 죄가 자리잡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되는 것 같지만 결국 내힘과 의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소출의 풍성함도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농사를 짓는 경우에서도 풍우 외 날씨와 기온의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를 운수요 재수라고 논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잘될 때는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세가 되면 감사할 줄 모릅니다. 교만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므로 더욱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염려를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눅12:20-21/ 21절)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교만을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계속 비유로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예수님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를 책망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하고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으려고 합니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크게 보입니다. 영원보다 현실이 더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자신의 세계를 더 크게 봅니다. 세상에 빠져서 많은 것을 소유하고 높은 자리에 이른다고 하지만 늘 탐심과 교만과 염려가 떠나지 않습니다. 염려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에 이어서 말씀합니다. "염려하지 말라" 그리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준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하지 않고 부요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줍니다. 마귀가 안겨주는 염려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탐심과 교만과 염려를 물리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요한 삶,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070805 생명사랑 www.eyfi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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