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이 땅에 눈물과 불행의 씨앗을 뿌립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기쁨과 행복의 씨앗을 뿌립니다. 아담과 예수의 첫 출발은 똑 같습니다. 그러나 도중에 변질되었습니다. 즉 아담은 죄의 유혹에 넘어 갔고 예수는 죄의 유혹을 이겼습니다. 죄의 유혹을 극복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만 죄의 유혹에 넘어가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죄의 유혹을 극복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말씀을 붙잡으라 말씀합니다. (마4:1-4/ 4절)
예수님께서 성령님의 이끌림으로 광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합니다. 굶주린 예수님께 마귀가 다가옵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유혹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4:3)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떡이냐? 말씀이냐?는 먹거리 문제, 양식의 문제입니다. 이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예수님은 말씀을 붙잡으므로 마귀의 시험을 이깁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인생은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유혹을 이겨나갑시다.
2. 하나님은 주님을 드러내라 말씀합니다. (마4:5-7/ 7절)
첫 번째의 시험을 통과한 예수님에게 마귀가 다가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험을 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마4:6)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나냐 주님이냐 하는 높이는 문제, 주권의 문제입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자신보다는 주님을 드러내므로 마귀의 시험을 이깁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상적인 스타가 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시합니다. 우리모두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을 드러냄으로 마귀의 유혹을 이겨나갑시다.
3. 하나님은 주님을 경배하라 말씀합니다. (마4:8-11/ 10절)
두 번째의 시험을 통과한 예수님에게 마귀가 다가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시험합니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의 세 번째 유혹은 마귀냐? 주님이냐?는 섬기는 문제, 경배의 문제입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예수님은 마귀보다 주님을 섬기므로 마귀의 시험을 이깁니다. “마귀냐? 주님이냐? 그것이 문제이며 마귀의 시험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께 경배하므로 마귀의 시험을 이겨나갑시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드러내고, 주님을 경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복,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0313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