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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교회력 가해 대림절 세 번째 주일 / 마태복음11:2-11 / 오시는 메시야 (이땅을 회복하는 생명) /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마태복음11:2○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누군가 19세기를 <자유의 세기>라고 말합니다. 자유를 위하여 온 세계가 투쟁합니다. 프랑스 혁명, 미국 노예 해방, 아프리카 자유 해방등
해방의 사건들이 19세기 역사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20세기를 <평등의 세기>라고 말합니다. 자유를 찾고 나니 한 걸음 더 나가서 평등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양반과 쌍놈의 계급이 사라졌습니다. 남녀 평등을 가장 많이 부르짖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21세기를 <행복의
세기>라고 합니다. 온 세계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행복한 가정><행복한 사람><행복한 나라><행복한 국민>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사흘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후보자들이 나와서 자신이 행복한 나라를 이끌 수 있고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겠다고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몇가지 살펴보면 <매년7퍼센트경제성장/국민소득4만달러/경제강국7위돌파//수능폐지해서 학생부
내신으로 대학간다/미국반대/삼성그룹해체//노인의일거리가 많은국가/분배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자//학교 밖 직업교육의 무상교육 전면실시//정년
70세로 연장//기러기 아빠없는 사회를 위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등) 교육 강화//공교육을 일으켜 세우고 사교육 재앙으로부터 가정을 되찾아
주는 교육혁신> 공약대로 시행되는 하나님 나라에 버금가는 살맛나는 세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 할 분은 오시는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하여 오시면
우리는 어떤 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해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2-4/ 4절)
<마태복음11:2○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세례요한은 오시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준비한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은 죄악이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여깁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선포합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지금 헤롯 안디바에 의하여 사해 동편 마케루 성의 어두운 토굴 감옥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투옥된 이유는 분봉왕 헤롯이 그 동생의 아내를 취한 일과 그의 모든 악을 드러내고 단호하게 책망했기 때문입니다.
<마14:3그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
세례요한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제자들과의 면회를 통하여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자신이 그동안 그리스도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묘사한 내용과 달랐습니다. 세례요한은 오실 그리스도는 형벌과 심판을 베푸실 자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형벌과 심판보다는
자비로운 기적들을 베풀고 은혜로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 점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심판과 형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루어지지만 세례요한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냅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이 그리스도입니까? 아니면 다른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만약에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어찌 메시야의 선구자인 나를 그냥 감옥에 갇혀 있도록 합니까? 세례요한은 고뇌 속에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요한의 질문에 답변합니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라" 예수님의 대답은 표면적으로 본다면 요한의 의심을
풀어 줄 만큼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답변에는 깊고도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수가 구약에서 예언해온
그리스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메시야에 대한 말씀들(사35:5,6; 사61:1)을 생각나도록 하여 예수에 대한 그의 의구심을
풀도록 합니다.
<이사야35:5○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6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
<이사야61:1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해답입니다. 예수만이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만이 메시야입니다.
<사도행전4:12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교회를 교회답게 되는 길, 가정이 가정답게 되는 길, 복잡한 나라와 민족과 세상의 문제로부터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사모하므로 모든 문제로부터 해답을 찾으시고 해결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가 오시면 우리는 어떤 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회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5/ 5절)
<마태복음11:5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지난 12월 7일에 태안 앞 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해양오염사고가 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인천대교 공사에 투입됐던 해상 크레인을 2척의 바지선으로
경남 거제로 예인하던 중입니다. 당시 악천후 속에서 한 척의 바지선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해상 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하여 발생했습니다.
1만5천t의 원유가 해양으로 유출되었습니다. 해양생태학 전문가들은 상당한 양의 원유가 유출된 만큼 적지 않은 환경피해가 불가피할 것이고 세계
5대 갯벌에 해당하는 서해 갯벌에는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루빨리 서해 바다가 환경오염으로부터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세기3장에는 인류최악의 영적 오염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의 미혹에 넘어가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습니다. 하나님은 원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좇아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좇겨난 체 질병과 죽음에 사로잡혀 절망과 저주
속에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죄 때문입니다.
<창세기3:14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모든 불행은 죄로 말미암아 시작됩니다. 소경,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 죽은 자, 가난한 자, 즉 질병과 가난과 죽음은 죄의 결과입니다.
<로마서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불행해진 이 땅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마태복음11:5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그리고 완전한 회복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죄사함 받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이사야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예수님께로 가면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11:5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사모하고 맞이하므로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행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6-11/ 6절)
<마태복음11:6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
예수님은 세레요한에 대하여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례요한에 대하여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과소평가하기보다는 한계성을 이야기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경험하기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온전한 행복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믿는 사람, 즉 천국백성들은 참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겨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겨울이 좋다. 흰 눈을 볼 수도 있고, 사람을 강하고 진지하게
만들어주니 겨울이 좋다." 봄이오면 또 이렇게 말합니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따뜻하니 봄은 봄대로 좋다." 여름, 가을에 대해서도
"초목이 우거지고 활기에 넘치는 여름은 또 그 나름대로 시원해서 좋다. 하지만 가을도 좋다. 가을은 우리들에게 겸손을 가르쳐주고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니까." 이런 사람이 행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의 사람도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춥고 게을러져서 싫다. 여름이 되면 덥고 땀이 나서 싫다. 가을이 되면 처량하고
허무해져서 싫다. 봄이 되면 꽃샘바람이 불고 노곤해서 싫다."하고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소리를 연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겨울이면 "아, 어서 여름이 되었으면" 하고, 여름이면 "아, 어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어디에 갖다 놓아도 불행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여건에 관계없이 항상 행복합니다. 일이 생기면 기회가 주어졌다고 좋아합니다. 고독하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건강하면
일할 수 있다고 좋아하고, 병들면 조용히 기도할 수 있다고 좋아합니다. 하는 일이 순탄하면 만사를 형통케 해주심에 대하여, 역경에 처하면 자신을
단련시키고 정화시켜주심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복음의 길이 열리면 하나님의 일을 하니 좋고, 다치고 고난 당하고 순교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의 삶입니다.
<빌립보서4: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형편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고린도전서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최효섭목사님이 쓴 행복의 10개의 문이란 글이 있습니다.
1. 핑계하는 버릇을 버리라. 어떤 일에도 핑계하지 말라.
2.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 너는 너 나는 나 자기가 가는 길에 긍지를 가지라.
3. 뒤에서 밀어주고 박수로 격려하라.
4. 돈에 붙잡히지 말라. 돈에 짓눌리고 돈에 쫓기면 반드시 불행하다.
5. 눈을 들어 위를 보라. 하늘을 보라. 하나님을 보라.
6. 언제나 모든 일에 겸손하라.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니라.
7. 순리대로 살어라. 억지 조작, 편법, 밀어 붙이기, 오기 살리기, 체면 세우기는 불행의 전주곡이다.
8. 자폐증 환자가 되지 말라. 표현하지 않으면 인간 관계가 더 꼬인다. 풀지 않으면 속병이 된다.
9. 절대 포기하지 말라. 소망으로 전진하라.
10.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보호자 어둠의 등대이다.
부자가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자 옆에 앉아있던 개가 루터가 식사하는 모습을 열심히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손이 밥그릇으로 가면 눈이
밥그릇으로, 손이 입으로 가면 또 입으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다닙니다. 그 모습을 본 루터가 개에게 감동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에게 고기 한 점을 던져줍니다. 그랬더니 정신없이 먹어치우고는 또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봅니다. 그때 루터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 말입니다. "개가 내 손을 쳐다보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만 바라보았더라면 하나님은 내게 더 크게 감동하셨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개는 밥 먹는 손을 쳐다보는 동안 일절 잡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하고 기도하면서 온갖 잡된 생각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고 의지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시는 주님을 통하여 "해답과 회복과 행복을 준다"고 약속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이 성취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시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모시므로 인생의 해답과 회복과 행복을 누리므로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는 죄와 짝하며 살아왔습니다. 예수님께 해답을 찾기보다는 사람과 세상 속에서 해답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만이 잃어버린 것을 회복할 수 있고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밖에서 찾았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영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 참된 회복과 행복을 누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20071216 생명사랑 www.eyfirst.com)
누군가 19세기를 <자유의 세기>라고 말합니다. 자유를 위하여 온 세계가 투쟁합니다. 프랑스 혁명, 미국 노예 해방, 아프리카 자유 해방등
해방의 사건들이 19세기 역사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20세기를 <평등의 세기>라고 말합니다. 자유를 찾고 나니 한 걸음 더 나가서 평등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양반과 쌍놈의 계급이 사라졌습니다. 남녀 평등을 가장 많이 부르짖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21세기를 <행복의
세기>라고 합니다. 온 세계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행복한 가정><행복한 사람><행복한 나라><행복한 국민>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 할 분은 오시는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하여 오시면 우리는 어떤 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해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2-4/ 4절)
세례요한은 오시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준비한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은 죄악이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여깁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선포합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어두운 토굴 감옥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투옥된 이유는 분봉왕 헤롯이 그 동생의 아내를
취한 일과 그의 모든 악을 드러내고 단호하게 책망했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냅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세례요한은 고뇌 속에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요한의 질문에
답변합니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라" 예수님의 대답에서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해답입니다. <사도행전4:12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교회와 가정과 나라와 민족과 세상의 문제로부터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사모하므로
모든 문제로부터 해답을 찾으시고 해결 받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회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5/ 5절)
창세기3장에는 인류최악의 영적 오염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의 미혹에 넘어가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습니다. 하나님은 원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좇아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좇겨난 체 질병과 죽음에 사로잡혀 절망과 저주
속에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죄 때문입니다. 모든 불행은 죄로 말미암아 시작됩니다. 소경,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 죽은 자, 가난한 자,
즉 질병과 가난과 죽음은 죄의 결과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불행해진 이 땅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회복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죄 사함 받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사모하고 맞이하므로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행복을 준다" 말씀합니다.(마11:6-11/ 6절)
예수님은 세레요한에 대하여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례요한에 대하여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과소평가하기보다는 한계성을 이야기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경험하기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온전한 행복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믿는 사람은 참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었습니다. 어떠한 형편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빌립보서4: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대림절을 통하여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고 의지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시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모시므로 인생의 해답과 회복과 행복을 누리므로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071216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