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127 #교회력 가해 주현 후 세 번째 주일예배/ 마4:12-23 / 천국을 열어가는 생명(사람낚는 어부) /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마태복음4: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버클리대학의 연구팀이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한 곳에서는 한 마리 쥐에게 먹이를 주면서 기르고, 다른 곳에서는 다섯 마리를 모아서 같이
살게 하면서 풍성하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주인이 노래를 불러 주고 쓰다듬어 주기도 하며 손으로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혼자 외롭게 먹고 살았던 쥐는 600일 동안 살았고, 다섯 마리가 어울려 살았던 쥐는 700일 동안 살았고, 애정을 가지고
쓰다듬어 주며 먹이를 준 쥐는 950일 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쥐만이 아닙니다.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모든 식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장미꽃도 주인이 늘 이야기해 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르면 더욱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색깔이 더 밝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미 많은 실험을
거쳤습니다. 어느 식물이든지 다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곡식이든지, 한 포기의 풀이든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르는 것과 미움을 가지고 기르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식물은 매일 보면서 저주를 했더니 그대로 말라죽습니다. 닭을 시험해도 그렇고, 소를 시험해도 그렇고, 돼지를
시험해도 그렇고, 어떤 동물을 사랑하면 달라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지도 않고 받지 않은 사람과는 다릅니다. 사람은 더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인간에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갔는가를 우리에게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를 고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그 주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함께 열어가기를 원합니다.
1.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합니다. (마4:12-17/ 17절)
<마태복음4: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이 전파한 천국 복음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회개할 때 열립니다.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만 하면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의 문이 열립니다.
회개는 사람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두 강도가 꼭 같은 죄를 지었지만 한 강도는 구원을 얻었고 다른 한 강도를 저주를
받았습니다. 한 강도는 회개를 했고 다른 한 강도는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울과 다윗이 꼭 같은 죄를 지었지만 아니 다윗이 더 심각한
죄를 지었지만 한 사람은 버림을 당했고 다른 한 사람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 사람은 회개를 하지 않았고 다른 하나 사람은 회개를 했기
때문입니다. 가롯유다와 베드로도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회개했지만 가롯유다는 회개하지 않으므로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Washington, George, 1732-1799)이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아버지가 어린 워싱턴에게
인디언들이 쓰는 조그만한 도끼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손으로 던지면 빙빙 돌다가 벽에 탁 박히는 그런 도끼였습니다. 어린 워싱턴은 도끼를 들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도끼를 던지며 놀았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그만 아버지가 제일 아끼는 체리나무를 찍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겁이 난 워싱턴은
아무도 모르게 몰래 땅을 파고 그 체리나무를 묻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모른 척했습니다. 그 날부터 워싱턴은 아버지를 슬슬 피해
다녔습니다. 그렇게 사흘이 지나자 워싱턴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준 도끼를 휘두르다가 실수로 그 체리나무를 찍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나는 네가
한 짓 인줄을 벌써 알고 있었단다. 너 외에 누가 했겠니? 그러나 네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단다. 너는 참으로
위대하구나."하며 오히려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는 훗날에 존경받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죄를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잘못을 하루빨리 회개하기를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유대인 랍비가 제자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기 하루 전에는 회개하라" 스승의 말에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세상에서 누가
자신의 죽는 날을 알겠습니까？ 지금 죽을 수도, 내일 죽을 수도, 일년 후에 죽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랍비는 한결같이 말했습니다.
"죽기 하루 전에는 회개하라"
랍비의 말은 사람은 언제 죽을 지 모르니까 지금 당장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회개는 죄를 죄로 느끼는 순간 그 자리에서 당장 해야 합니다. 회개의
기회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회개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기회가 왔을 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줍니다.
<사도행전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이사야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 시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예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갔을까요? 그 주님과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2.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칩니다. (마4:18-22/ 19절)
<마태복음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1)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는 목적 중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고기를 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고기를 낚는 어부와 사람을 낚는 어부와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고기를 낚는 어부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아 죽여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낚는 어부는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일보다는 죽어 가는 것을 살리는 일을 소중히 여깁니다. 똑같은 옹달샘의 물을 마시지만 젖소는 생명을 살리는 우유를
만들지만 독사는 생명을 죽이는 독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죽이는 일보다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말씀은 4복음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지식이 아닙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알아도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누가복음8: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시몬과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이 배와 그물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배와 그물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밥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따라갑니다. 그들은 사람낚는
어부가 됩니다. 우리모두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므로 사람낚는 어부가
되어서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예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갔을까요? 그 주님과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3.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합니다. (마4:23절)
<마태복음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트리분'이라는 잡지에 '페기 풀'이라는 여성이 암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 직전에서 고침 받은 기적적인 사건을 간증으로
실었습니다. 이 여성은 암으로 병원에서도 더 이상 살 가망이 없다고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낙심하고 있는 이 여성에게 어떤 사람이 쟁반에 물을
떠와서 마시라고 줍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려고 컵을 드니까 그 컵 밑에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글이 쓰여진 종이가 한 장 있습니다. 그녀는 그
글을 보고, "그렇다. 내가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암과 싸워 투쟁하리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창 밖을 보니 토끼 한 마리가 누군가 던져준
오렌지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내 몸에 암 세포가 있는데 정상적인 세포, 백혈구가 암 세포를 갉아먹을 것을 믿습니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암세포가 하나씩 없어지고 정상세포가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하고 종일 기도하면서 그 모습을
마음에 그립니다. 점점 병이 호전되면서 암세포는 사라지고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 절망하고 포기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잡지에 자신의 간증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무엇이든지 당신이 상상한대로 믿고 진심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자신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줍니다.
요한복음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38년된 병자를 치유합니다.
요한복음9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날때부터 소경된자를 치유합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우리자신의 삶에 어떠한 문제도 주님은 해결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3장에 보면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치유합니다.
<사도행전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고 선포할 때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사야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 시간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모두가 치유함을 입고 우리주위에 병든자를 치유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이 시간 우리모두가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병자를 고치시는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순종하고 치유하므로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병자를 고치므로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복, 하나님 나라의 복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는 천국을 열어가므로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을 닮기보다는 천국을 가로막고 죽이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죽어가는 것을 살리는 일보다는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회개의 영, 순종의 영, 치유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우리모두가 예수님처럼 이 땅에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며 생명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낚는 어부로서 천국을 열어가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0127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마태복음4:12-23 / 천국을 열어가는 생명(사람낚는 어부) / 한홍철목사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지도 않고 받지 않은 사람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갔는가를
우리에게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를 고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그 주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함께 열어가기를 원합니다.
1.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합니다. (마4:12-17/ 17절)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이 전파한 천국 복음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회개할 때 열립니다.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만 하면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의 문이 열립니다.
회개는 사람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두 강도가 꼭 같은 죄를 지었지만 한 강도는 구원을 얻었고 다른 한 강도를 저주를
받았습니다. 한 강도는 회개를 했고 다른 한 강도는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롯유다와 베드로도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회개했지만
가롯유다는 회개하지 않으므로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죄를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잘못을 하루빨리
회개하기를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줍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2.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칩니다. (마4:18-22/ 19절)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는 목적 중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고기를 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고기를 낚는 어부와 사람을 낚는 어부와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고기를 낚는 어부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아 죽여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낚는 어부는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일보다는 죽어 가는 것을 살리는 일을 소중히 여깁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지식이 아닙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알아도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시몬과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이 배와 그물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따라갑니다. 그들은
사람낚는 어부가 됩니다. 우리모두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므로 사람낚는 어부가 되어서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3.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합니다. (마4:23절)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자신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줍니다. 요한복음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38년된
병자를 치유합니다. 요한복음9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날때부터 소경된자를 치유합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우리자신의 삶에 어떠한 문제도 주님은 해결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3장에 보면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치유합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고 선포할 때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모두가 치유함을 입고
우리주위에 병든자를 치유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시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병자를 고치시는 주님을 만나서 회개하고 순종하고 치유받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낚는 어부로서 천국을 열어가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0127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