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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주일예배 #교회력 가해 대림절 네 번째 주일/마1;18-25/ 구세주로 오시는 생명(처녀가 잉태하여)/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지난 수요일은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17대 대통령으로 이명박장로님을 세워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이명박당선자의 표현대로 국민을 잘 섬기므로 행복한 나라와 행복한 사회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려면 상고를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목포상고에서 김대중대통령, 부산상고에서 노무현대통령, 이번에는
동지상고에서 이명박대통령 당선자가 되었습니다. 동지상고가 자리잡은 지역의 원래 이름이 ‘대왕골’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마을의 어른들은 “대왕골에서
장차 대왕이 나온다”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동지상고 설립자인 고 하태환 초대교장은 학생들에게 “이 중에 장차 대왕이 날 것이다”
꿈을 심어주었는데 그 꿈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이 당선자와 중·고교 동기로 절친한 친구는 “대왕골에서 대왕이 탄생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야기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름이 참 중요합니다.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이름에 담겨져 있는 뜻을 헤아리고 꿈을 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르면 그 이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말이 씨가 된다” 이야기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말이 씨가 된다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그리고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은 아주 성경적인 이야기입니다. 창세기1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니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의 구원자로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 이름을 부르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그리스도" 말씀합니다.(마1:18-20/ 18절)
<마태복음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오늘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습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너무 기뻐하시고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복을 줍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와 천국열쇠입니다.
<마태복음 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 천국의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잉태되듯이 말입니다.
<마태복음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는 성령충만한 가운데 병든 자를 치유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니다.
<사도행전3:6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늘 2008년도를 섬기는 제직 부서장과 기관장을 임명했습니다. 주의 일을 할 때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 해결자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므로 성령충만함을 입어 맡은 사명 잘 감당하고 충성봉사 하여서 주님으로부터 칭찬 받읍시다.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은 "예수" 말씀합니다.(마1:21절)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예수”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주님의 이름을 밝힙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예수’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이는 그가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말씀합니다. 이 천사가 가르쳐주신 이 한
말씀 속에는 엄청난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영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깊은 산길을 가다가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살려”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한사람이 지나다 구덩이 속의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안됐소이다 전생의 업보니 체념하시요”라며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이 지나다 내려다보며 “내 그럴 줄 알았소 내가 그만큼
조심하라고 타일렀건만... 늘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요”라며 혀를 차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얼마후 한 사람이 내려다보더니 “잠깐만 기다리시오.
내가 건져 주리다.” 라며 구덩이에서 건져 내 주었습니다.
첫번째 사람은 석가였고 두번째 사람은 공자였고 세번째 사람은 예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은 비유컨데 위험과 고통이 뒤범벅된 구덩이와 같습니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자기 몸을 던져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그 일 때문에 오셨습니다.
서울의 명성교회에 다니는 이해원 집사님은 롯데우유 이사입니다. 이 집사님은 부인이 교회에 나가자고 하여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마지못해 교회를
나가기는 하지만 믿음이나 신앙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롯데우유의 판매 실적이 떨어지자 실적을 올리라며 자꾸만 압력을 넣자
스트레스를 받아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실적은 올려야 하는데, 롯데우유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매출이 오르기는커녕 자꾸 매출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한 그가 마지막으로 택한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집사님은 그 날로 100일을
작정하고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실적을 올리기 위해 새벽기도를 드린 지 50일 째 되던 날, 드디어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셔서
검은콩을 넣은 검은콩 우유를 업계 최초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새로 개발한 검은콩 우유는 출시 사십일 만에 일천만 개가 팔렸고, 지금은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팔리는 우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아이디어를 주십니다. 비전을 주십니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게 역사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사도행전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오늘은 2007년도 하반기에 등록하신 새가족 환영회가 있습니다.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서 매일매일 삶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임마누엘" 말씀합니다.(마1:22-25/ 23절)
<마태복음 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임마누엘”입니다.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일본인 엔도우 슈사쿠의 소설 <침묵>이 있습니다. <침묵>은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 사건을 배경으로 쓰여진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로마천주 교회 신부를 통해서 복음을 전해들은 두 농부들이 잡혀서 순교를 당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많은 동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바닷가에 세워진 나무 십자가에 매달립니다. 그리고 밀물이 되어 시커먼 바다는 그들을 송두리째 삼겨 버리고, 그 농부는 그렇게 외롭고
쓸쓸하게,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어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어갈 때에도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사건을 해변가 언덕 위에서 숨어서 보고 있던 신부는 하나님의 침묵에 괴로워하면서 이렇게 탄식합니다. “하나님, 도대체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존재합니까? 존재하신다면 어떻게 이렇게 침묵하실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나중에 마침내 신부가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신부가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언제나
침묵하고 계신 것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고통 가운데 죽어갈 때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셨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신부에게
말씀합니다. “아들아, 나는 침묵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다만 너희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자기 백성들의 고통과 아픔을 나 몰라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입니다.
우리의 목자되시는 주님은 과거에도, 현제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임마누엘입니다.
<시편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1절)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계십니다.
<시편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
<마태복음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
임마누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므로 매일매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 "임마누엘"임을 바로 알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하늘과 새 땅의 복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그리스도요 예수요 임마누엘로 오시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오시는 주님을 이름을 부르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이름의 복을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1223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마태복음1:18-25/ 구세주로 오시는 생명(그 이름)/ 한홍철목사
이름이 참 중요합니다.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이름에 담겨져 있는 뜻을 헤아리고 꿈을 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르면 그 이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말이 씨가 된다” 이야기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말이 씨가 된다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그리고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은 아주 성경적인 이야기입니다. 창세기1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니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의 구원자로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 이름을 부르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그리스도" 말씀합니다.(마1:18-20/ 18절)
오늘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습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너무 기뻐하시고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복을 줍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와 천국열쇠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 천국의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잉태되듯이 말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는 성령충만한 가운데 병든 자를 치유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우리도 주의 일을 할 때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 해결자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므로 성령충만함을 입어 맡은 사명 잘 감당합시다. 그리고 충성봉사 하여서 주님으로부터 칭찬 받읍시다.
2. 하나님은 "예수" 말씀합니다.(마1:21절)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예수’입니다. 어떤 사람이 깊은 산길을 가다가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살려”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한사람이 지나다 구덩이 속의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안됐소이다 전생의 업보니 체념하시요”라며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이 지나다 내려다보며 “내 그럴 줄 알았소 내가 그만큼 조심하라고 타일렀건만... 늘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요”라며 혀를 차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얼마후 한 사람이 내려다보더니 “잠깐만 기다리시오. 내가 건져 주리다.” 라며 구덩이에서 건져 내 주었습니다. 첫번째 사람은
석가였고 두번째 사람은 공자였고 세번째 사람은 예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은
비유컨데 위험과 고통이 뒤범벅된 구덩이와 같습니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자기 몸을 던져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그 일 때문에 오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서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임마누엘" 말씀합니다.(마1:22-25/ 23절)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의 이름이 있다면 “임마누엘”입니다.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자기 백성들의 고통과 아픔을 나 몰라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계십니다. 우리의 목자되시는 주님은 과거에도, 현제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임마누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므로 매일매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하늘과 새 땅의
복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071223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