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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2 #교회력 다해 부활절 후 세 번째 주일/ 요21:1-19 / 새롭게 회복하는 생명 (일백 쉰 세 마리의 물고기) /
언양제일교회 / 한홍철목사
요21: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5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와 함께 교회를 세우고 신앙생활했던 우순덕집사님께서 지난 주간 84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우리의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닙니다. 잠시 잠간의
이별입니다. 다시 주님이 재림하실 때 부활생명으로 다시 만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활생명으로 세워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죽은 자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신앙은 죽음을 정복하고 잃어버린 생명을 되찾습니다. 부활신앙은 절망을
정복하므로 생명과 더불어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고 회복합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죄를 지음으로 잃어버린 버린
것을 되찾고 회복하므로 새롭게 변화되는 제자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부활신앙을 통하여 잃은 것을 되찾고 새롭게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순종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14/ 6절)
<요21: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5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비롯한 7명의 제자들에게 찾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지만 여전히 예전 생활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난 7명의 제자들이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제자들은 "없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 할 때 153마리의 큰 물고기를 잡습니다. 이 때 예수님의 제자 중에 한사람이
베드로에게 "주님이다"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물 속에 뛰어 들어 부활하신 주님께로 갑니다. 베드로는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감격을
회복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난 삶의 자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눅5: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하여 말씀합니다. 그 말씀이 때로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인격적으로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복을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은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5-17/ 15절)
<요21:15○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순종을 통하여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대표하는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어서 예수님의 질문합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하느냐"하는 질문은 "나를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질문하는 예수님의 사랑과 대답하는 베드로의 사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베드로를 사랑한 예수님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상황과 이해관계를 떠난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 베드로의
사랑은 상대적인 사랑입니다.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달면 먹고 쓰면 뱉는 사랑은
아닙니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베드로의 사랑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사랑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한 것은 아들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자신보다 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지만 하나님을 그 보다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사랑을 기뻐하시고 복에 복을 더해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아브라함이 받은 복 그 이상으로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사명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8-19/ 19절)
<요21: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신 후 명령합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 명령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잃어버린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순교를 각오하고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의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베드로가 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요한복음 10:10-11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도적질 당하고 멸망당하는 양들을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베드로를 비롯한 우리모두가 회복해야 할 사명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를 비롯한 11명의 제자들은 사명을 회복하고 모든 족속으로 갔습니다.
베드로는 아시아를 거쳐 로마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안드레는 그리스에 드레이스, 마케도니야, 고린도, 파트라스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을 선교하기위해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야고보의 형제 요한은 아시아의 에베소로 갔습니다.
빌립도 소아시아 중앙에 있는 히에라폴리스까지 가서 선교했습니다.
바돌로매도 인도와 아라비아 지방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도마도 페르시아와 인도까지 가서 선교했습니다.
세리 마태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바사)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다대오(가룟인 아닌 다른 유다)는 아라비아와 메소포타미아와 바사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가나안인 시몬은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흑해 지역과 바벨론으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분명히 그도 역시 어디론가 가서 선교했을 것입니다.)
심지어 베드로를 비롯한 11제자들은 순교하기 까지 선교하므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베드로는 기독교와 교회를 박해를 한 네로황제때 네로황제에
의하여 십자가의 순교를 당했습니다. 순교를 당할 때 "내가 어찌 주님과같이 바로 십자가에 달릴수 있겠는가 나를 거꾸로 십자가에 메달아라" 요청을
하여 베드로 사도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를 당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비롯한 11명의 제자들과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명을 순교를 각오하고 감당할 때 사람들이 회복됩니다. 복음을 통하여 사람들이 회복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창조질서가 회복됩니다.
<롬8: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그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과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과 사명을 회복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처럼 순종한다고 하지만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지만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사명을 부여받았지만
온전히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이해관계에 따라 순종하고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순종의 영, 사랑의 영, 사명의 영을 부어 주시어 순교를 각오하고 주님을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422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요한복음21:1-19 / 새롭게 회복하는 생명 (일백 쉰 세 마리의 물고기) / 한홍철목사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활생명으로 세워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죽은 자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신앙은 죽음을 정복하고
잃어버린 생명을 되찾습니다. 부활신앙은 절망을 정복하므로 생명과 더불어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고 회복합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죄를 지음으로 잃어버린 버린 것을 되찾고 회복하므로 새롭게 변화되는 제자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부활신앙을 통하여 잃은 것을 되찾고 새롭게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순종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14/ 6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비롯한 7명의 제자들에게 찾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지만 여전히 예전 생활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난 7명의 제자들이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 할 때 153마리의 큰 물고기를 잡습니다.
베드로는 물 속에 뛰어 들어 부활하신 주님께로 갑니다. 베드로는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감격을 회복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난 삶의 자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하여 말씀합求? 그 말씀이 때로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인격적으로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5-17/ 15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순종을 통하여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대표하는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하느냐"하는 질문은 "나를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질문하는 예수님의 사랑과 대답하는
베드로의 사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베드로를 사랑한 예수님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상황과 이해관계를 떠난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 베드로의 사랑은 상대적인 사랑입니다.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달면 먹고 쓰면
뱉는 사랑은 아닙니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베드로의 사랑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사랑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아브라함이 받은 복 그 이상으로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사명을 회복하라"고 말씀합니다.(요21:18-19/ 19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신 후 명령합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 명령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잃어버린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순교를 각오하고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의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베드로가 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요한복음 10:10-11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도적질 당하고 멸망당하는 양들을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비롯한 11명의 제자들과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명을
순교를 각오하고 감당할 때 사람들이 회복됩니다. 복음을 통하여 사람들이 회복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창조질서가 회복됩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과 사명을 회복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20070422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