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2 #교회력 다해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 눅10:38-42 / 좋은편을 택하는 생명(발아래 앉아서) / 한홍철목사 /언양제일교회
<누가복음10:38○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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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지난 주에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다보면 현실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보람과 기쁨과 행복은 사라지고 고난과 역경 때로는 누명을 덮어쓸 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 고통의
한복판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즈음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의 20여명의 성도들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아프가니스탄에 의료봉사 활동하러 갔습니다. 활동 중에 탈레반 무장세력들에 의하여 납치를
당하고 감검되어 있습니다. 오늘 밤11시 30분까지 무장세력들이 원하는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전원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도들을 우려하고 하루빨리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 민감한 지역에
갔느냐? 잘못 선택하지 않았느냐? 반응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루빨리 자유를 얻고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유명한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J.Kierkegaard)는 신앙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신앙은 "이것이냐? 저것이냐? 의 선택" 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축복과 영생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저주와 영벌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해야 합니다. 모세와 예수님은 하늘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므로 순간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침내 참된
기쁨과 행복의 길로 나아갑니다.
<히브리서11: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로서 행복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주님을 영접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38절)
<누가복음10:38○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
"주님을 영접합시다"
#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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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지금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까? 이 땅에 마귀로부터 강도 만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가는 길입니다. 마침 한 촌에 이릅니다. 마르다라고 하는 한 여자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9장에서 사마리아인의 촌사람으로부터 문전박대 당한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르다의 가정에
축복이 임합니다.
유명한 예술가 홀맨 헌터라고 하는 분이 성경 말씀을 기초로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의 성화를 그렸습니다. 그 성화에 보면 예수님께서 굳게 닫힌
문 밖에서 한편에는 등불을 들고 다른 한편 손으로는 계속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심령의 문밖에서 회개하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그 그림을 자세히 보면 문의 바깥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 문 밖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스스로
열어야 하며 다른 이가 열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마음 문의 주인은 우리 각자 자신입니다. 주님의 문 두드리시는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어서 주님께서 마음 속에 들어오시어 자신과 같이 먹고 마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열쇠는 내게 있습니다. 아무리 주님께서 문을 두드리나 열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멸망의 책임도 문을 열지 않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느냐? 예수님을 문전 박대하느냐?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요한계시록3: 20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습니다.
<요1: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고백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선물을 줍니다.
첫 번째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를 세워줍니다. 두 번째는 천국열쇄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16:15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우리모두는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로서 행복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은 "주님께 대접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39-40/ 40절)
<누가복음10: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님께 대접합시다"
#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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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에 마르다의 집에 영접 받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마르다는 예수님께 진수성찬으로 대접하기 위하여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이를 본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말씀합니다. 마르다는 동생과 함께 예수님께 더 좋은 대접을
하고자하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므로 복받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누군가로부터 대접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흐뭇한 일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예수님도 아마 흐뭇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대접받고 섬김을 받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십니다.
<마가복음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눅6: 31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접하는 자에게 목을 준다고 약속합니다.
창세기 18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세 사람을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과 천사들을 섬기므로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얻는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18:1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4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5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아브라함이 뻐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가나의 혼인잔치집에서 예수님을 초대하고 대접하므로 복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어린소년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주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드렸을 때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배부름의 복을
누립니다. 예수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에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할 때에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대접하느냐? 예수님을 대적하느냐? 예수님은 대접하는 자를 좋아하시고 복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깁니다.
<삼상2:30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우리모두는 예수님을 대접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로서 행복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주님께 경청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41-42/ 42절)
<누가복음10:41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주님께 경청합시다"
#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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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에 마르다의 집에 영접 받고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수성찬으로 대접받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에 경청하며 청종하는 자를 더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이 때에 진수성찬보다 더 관심 갖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입맛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마귀로부터 강도 만난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서 예수님의 죽음을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가까운 훗날 마리아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가롯유다는 값비싼 향유를 소비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리아의 행위를 높이 평가하면서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26:6○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9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1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귀한 것으로 주님께 바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책망이 임합니다.
<사무엘상1: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첫째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앎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하므로 자신의 불행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불행과
영벌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영생을 안겨줍니다.
<로마서5:17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경청하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주위에 모든 사람에게도 복을 줍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과 친척
그리고 주위에 모든 사람까지 불행해집니다.
우리모두는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좋은 편을 선택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라" "주님께 대접하라" "주님께 경청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대접하고, 주님께 경청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이 기뻐하는 삶, 행복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문전박대는 하지 않았습니까?
주님을 대접하기는커녕 대적하지는 않았습니까?
주님을 경청하기 보다는 내 식으로 내 열심히 주님을 섬기지는 않았습니까?
우리의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대접하고, 주님께 경청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이 기뻐하는 삶,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722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눅10:38-42 / 좋은편을 택하는 생명(발아래 앉아서) / 한홍철목사
유명한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J.Kierkegaard)는 신앙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신앙은 "이것이냐? 저것이냐? 의 선택" 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축복과 영생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저주와 영벌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해야 합니다. 모세와 예수님은 하늘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므로 순간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침내 참된
기쁨과 행복의 길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로서 행복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주님을 영접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38절)
예수님께서 지금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까? 이 땅에 마귀로부터 강도 만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가는 길입니다. 마침 한 촌에 이릅니다. 마르다라고 하는 한 여자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9장에서 사마리아인의 촌사람으로부터 문전박대 당한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르다의 가정에
축복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느냐? 예수님을 문전 박대하느냐?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열쇄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는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2. 하나님은 "주님께 대접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39-40/ 40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에 마르다의 집에 영접 받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마르다는 예수님께 진수성찬으로 대접하기 위하여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이를 본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말씀합니다. 마르다는 동생과 함께 예수님께 더 좋은 대접을
하고자하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므로 복받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대접하느냐?
예수님을 대적하느냐? 예수님은 대접하는 자를 좋아하시고 복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깁니다. 우리모두는
예수님을 대접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3. 하나님은 "주님께 경청하라"고 말씀합니다.(눅10:41-42/ 42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에 마르다의 집에 영접 받고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수성찬으로 대접받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에 경청하며 청종하는 자를 더 기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진수성찬보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서 예수님의 죽음을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가까운 훗날 마리아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청종하는 사람이 주님을 기쁘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경청하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주위에 모든 사람에게도 복을 줍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과 친척 그리고 주위에 모든 사람까지 불행해집니다. 우리모두는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시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대접하고, 주님께 경청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이 기뻐하는 삶, 행복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20070722 생명사랑 www.eyfi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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