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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6 #교회력 다해 부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요13:31-35 / 서로가 사랑하는 생명(사랑받는 어린이) / 언양제일교회 /
한홍철목사
요13:31○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32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세상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톨스토이는 “인간이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을 통하여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역설합니다.
J. W. 괴테의 ‘사랑’이라는 짧은 시입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사랑으로
우리들은 어떻게 멸망할 것인가. 사랑이 식어지면
우리들은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 사랑의 힘으로
우리들은 무엇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 사랑의 빛으로
우리들은 무엇으로 한밤내 울 수 있는가. 사랑의 감동으로
우리들은 무엇으로 하나 될 수 있는가. 사랑의 온기로
사랑이 없는 교회와 가정과 사회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습니다. 지옥은 사랑이 없는 곳이요 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사랑했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예수님과 같이 서로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며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위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1-32/ 31절)
<요 13:31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예수님의 사랑은 위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위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땅에 성육신 하셨습니다.
죽어지는 한 알의 밀알로서 사역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며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십자가, 이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효입니다. 십자가는 위로 향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요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통하여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위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어르신을 잘 섬겨야 합니다. 교회의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그리고 권사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아가 교회학교 교사와 교역자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도 위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부모님께 효를 다해야 합니다. 가나안 농군학교를 창설한 김용기 장로의 효도실천
10계명입니다. 1. 신앙을 갖도록 해드려라. 2.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려라. 3.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 4.
궁금증을 풀어드려라. 5.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용돈을 드려라. 6. 향토적인 음식을 해드려라.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드려라.
8. 일거리를 찾아드려라.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드려라.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자주 깎아드려라.
<엡6:1-2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우리모두가 주님과 같이 위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위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사랑했는지 살피고 예수님처럼 우리는 어떻게 사랑 해야합니까?
2. 하나님은 “아래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3절)
<요13:33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예수님의 사랑은 아래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위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아래로 하나님의 자녀를 향하여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모두를 향한 사랑입니다. 아래로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어린이를 사랑합니다.
<마19:14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짊어지고 아래를 향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학교의 어린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새가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도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이 주신 어린이를 사랑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도로티 로톨트 여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어린아이가 꾸지람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비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적개심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면 싸우는 것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수치심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면 죄의식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관대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격려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고마워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공평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정의로움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믿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풍성한 인정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어린아이가 친구들과의 우정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배우게 된다.”
어린이들을 믿음 안에서 사랑과 말씀으로 키운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디모데후서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눅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모두가 주님과 같이 밑으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사랑했는지 살피고 예수님처럼 우리는 어떻게 사랑 해야합니까?
3. 하나님은 “옆으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4-35/ 34절)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의 사랑은 옆으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위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아래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여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모든 생명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가롯유다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베드로를 사랑할 뿐 아니라
부인하고 배신하는 베드로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오른편 강도뿐만 아니라 왼편강도도 사랑합니다. 옆으로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을 바라볼 때 서로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성격, 생각, 취미가 다르더라도
서로가 사랑해야 합니다.
<요13:34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멀리있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가까이 있는 사람끼리 사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제자들 간에도 서로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 않습니까? 우리의 공동체 가운데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결국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부부간에, 형제간에 사랑해야 합니다. 가족 서로간의 사랑은 부부의 사랑에 달려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자녀들도 서로 사랑합니다. 부부가 서로 싸우면 자녀들이 보고 배웁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모두가 주님과 같이 옆으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처럼 “위로, 아래로, 옆으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처럼 위로, 아래로, 옆으로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의 복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영으로 충만히 채워 주옵시고 예수님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429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요한복음13:31-35 / 서로가 사랑하는 생명(사랑받는 어린이) / 한홍철목사
톨스토이는 “인간이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을 통하여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역설합니다. 사랑이 없는 교회와 가정과 사회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습니다. 지옥은 사랑이 없는 곳이요 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사랑했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예수님과
같이 서로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며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위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1-32/ 31절)
예수님의 사랑은 위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위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땅에 성육신 하셨습니다.
죽어지는 한 알의 밀알로서 사역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며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십자가, 이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효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위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어르신을 잘 섬겨야 합니다. 교회의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그리고 권사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아가 교회학교 교사와
교역자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도 위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부모님께 효를 다해야 합니다. 우리모두가
주님처럼 위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위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아래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3절)
예수님의 사랑은 아래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모두를 향한
사랑입니다. 아래로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짊어지고 아래를 향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학교의 어린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새가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도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이 주신 어린이를 사랑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우리모두가 주님과 같이 밑으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아래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옆으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3:34-35/ 34절)
예수님의 사랑은 옆으로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베드로를 사랑할 뿐 아니라 부인하고 배신하는 베드로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오른편 강도뿐만 아니라 왼편강도도 사랑합니다. 옆으로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성격, 생각, 취미가 다르더라도 서로가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정에서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부부간에, 형제간에 사랑해야 합니다. 가족 서로간의 사랑은 부부의 사랑에 달려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자녀들도
서로 사랑합니다. 부부가 서로 싸우면 자녀들이 보고 배웁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모두가 주님과 같이 옆으로 향하여
사랑할 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처럼 옆으로 향하여 사랑하므로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처럼 위로, 아래로, 옆으로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의 복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20070429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