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교영상) # 새롭게 시작하는 생명(새봄) / 마가복음2:1-12 / 한홍철목사 / 20060219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7-09-09 22:11
조회수: 705 / 추천수: 64
.
#20060217 #교회력 나해 주현절 일곱번째 주일 / 마가복음2:1-12 / 새롭게 시작하는 생명(새봄)/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가복음2:1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4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예수님
http://cbingoimage.naver.com/data2/bingo_8/imgbingo_10/080420/14754/080420_15.jpg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품었던 포근한 봄이 점점 다가옵니다. 봄이 오면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나고 메마른 나뭇가지에도 그리고
언양미나리도 파릇파릇한 새순이 돋아납니다. 봄이 되면 모든 생명은 새롭게 시작합니다. 농부는 묵을 땅을 갈아 업고 겨울동안 간직한 씨를
뿌립니다. 요즈음,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졸업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졸업식은 한 과정의 끝이면서도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삶인가? 를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1-2/ 2절)
마가복음2:1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에게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서 멀어질수록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불행해 집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저주, 절망과 사망의 나라로 전락합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꽁꽁 얼어붙은 이 세상에 봄바람같은 말씀을 들려줍니다. 봄바람이 부는 곳에 얼어붙은 땅이 녹아지듯이 주님의 말씀이 전하는
곳에 살아나는 역사,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봄바람 같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합니다.
시편1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대로 사는 자가 행복하다고 약속합니다.
<시편1:1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새롭게 시작하는 삶 속에서 행복하고 형통하기를 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요번에 '성경통독학교'에 많이 참석하셔서
말씀과 더불어 새봄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옛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2. 하나님은 "믿음을 품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3-5/ 5절)
막2: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4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한 문둥병자가 치유받는
과정을 살펴보면 문둥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한 것이 아닙니다. 한 문둥병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치유받습니다. 사람들은 절망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한 중풍병자도 예수님께로 가면 희망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한 문둥병자를 데리고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많은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에워싸고 있으므로 도저히 예수님께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에도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립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의 역사를 펼칩니다.
신약성경 히브리서 11장 6절은 말씀합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예수님은 믿는 자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길을 열어줍니다.
1945년 8.15해방전의 일어난 사건입니다. 황해도 재령읍 남정리의 송영모씨의 장녀는 앉은뱅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기적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마을에 김익두 목사님의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송영모씨는
불신자였기 때문에 부흥회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딸은 예수님을 믿고 부흥회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딸은 아버지를 설득하여 그 부흥회에
참석하게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부흥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는다고 앉은뱅이 병이 고침을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며
반대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딸의 계속되는 설득에 아버지가 포기하고 마침내 딸을 데리고 부흥회가 열리고 있는 신천 서부교회로 찾아갔습니다.
첫날부터 9일째되는 날까지 집회에 참석했지만 병이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딸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하여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10일째
되는 날에 집에 돌아온 그녀에게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지팡이를 잡고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다시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찾아가
부흥회에서 은혜를 받고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완전히 일어나 교회 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40리도 더 되는 재령읍 자기 집으로 누구의 부축도
없이 걸어갔습니다. (한춘근, 죽지않는 순교자 김익두, 성서신학서원,1993,pp.127-128.)
예수님은 오직 믿음으로 나오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자신의 문제로부터 해결함을
입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믿음으로 다른 사람의 문제까지도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옛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3. 하나님은 "주님을 알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6-12/ 10절)
막2: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펼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때에 어떤 서기관들이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말합니다. 구약의
전통적인 관점에서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모르면 모를수록 불행합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행복해 집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불행과 절망으로 이르게 하는 죄와 죄책감에서
해방케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전과가 많은 죄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스벤 형무소에서 1967년에 사망한 '드워드 이브자리'라는 사람인데 아무튼 평생에 감옥에
이부자리를 폈습니다. 그의 전과가 무려 1433범이었습니다. 이 사람도 처음에는 범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범죄가 계속해서 또 다른 범죄를
낳았기 때문에 최고로 많은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고대 이탈리아의 철학자 세네카는 말하기를 '한 번 죄를 지으면 또 다른 죄로써 이를 덮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죄는 계속해서 더 심한 죄를 낳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죄를 내 힘으로는 끊을 수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내 의지로는 그 죄를 끊기보다는 내 의지가 그 죄를 더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연약성입니다.
신약성경 로마서 7장 24절은 말씀합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
죄에 빠져가는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마치 늪에 빠진 사람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죄의
늪에 빠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구원의 손길이 있어야만 죄로부터 나올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4세기 고대 로마교회의 최고의 신학자였던 북아프리카 출신의 어거스틴(Saint Aug ustine( 354-430)이 회심하기 전에 그는 죄를
짓고 타락하다가 예수님의 구원의 소리를 듣고 회개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어거스틴은 마니교라는 이단에 빠졌습니다. 마니교는 방탕을 합리화하는
이단이었습니다. 마니교는 교리적으로 방탕이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능의 표현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마니교에 심취한 어거스틴은 마음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양심까지 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죄를 지으면서도 그의 양심은 늘 허탈하고 불안하고 공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의 집 바깥의 정원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펴서 읽으라, 펴서 읽으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 자기도 모르게 성경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펼친 곳은 바로 로마서 13장 11-14절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어거스틴은 죄 가운데 방황하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끊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로 하여금 죄를 끊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새봄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라" "믿음을 품어라" "주님을 알아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듣고 믿음을 품고 주님을 알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봄바람을 불어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고 믿음을 품고 주님을 알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설교요약
마가복음2:1-12 / 새롭게 시작하는 생명 / 한홍철목사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품었던 포근한 봄이 점점 다가옵니다. 봄이 오면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나고 메마른 나뭇가지에도 그리고
언양미나리도 파릇파릇한 새순이 돋아납니다. 봄이 되면 모든 생명은 새롭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삶인가? 를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1-2/ 2절)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에게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서 멀어질수록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불행해 집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꽁꽁 얼어붙은 이 세상에 봄바람같은 말씀을 들려줍니다. 봄바람이 부는 곳에 얼어붙은 땅이 녹아지듯이 주님의 말씀이 전하는 곳에 살아나는
역사,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봄바람 같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합니다.
2. 하나님은 "믿음을 품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3-5/ 5절)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한 문둥병자가 치유받는
과정을 살펴보면 문둥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한 것이 아닙니다. 한 문둥병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치유받습니다. 사람들은 절망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한 중풍병자도 예수님께로 가면 희망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한 문둥병자를 데리고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많은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에워싸고 있으므로 도저히 예수님께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에도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내립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의 역사를 펼칩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예수님은 오직 믿음으로 나오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자신의 문제로부터 해결함을 입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믿음으로
다른 사람의 문제까지도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주님을 알고 살아라"고 말씀합니다.(막2:6-12/ 10절)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펼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때에 어떤 서기관들이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말합니다. 구약의
전통적인 관점에서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모르면 모를수록 불행합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행복해 집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불행과 절망으로 이르게 하는 죄와 죄책감에서
해방케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듣고 믿음을 품고 주님을 알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