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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3 #교회력 가해 오순절 후 스무 두 번째 주일 / 마22:34-46 / 천국을 살아가는 생명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22:34-46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토끼가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시합 해볼래!’ 거북이는 ‘그래!
한번 해보자!’ 하며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끼는 순식간에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토끼는 중간쯤에서 잠을 자는척하면서 거북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거북이가 포기하면 어떡하지! 거북아 힘을 내 어서 와!’ 마침내 거북이가 토끼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끼는
모른척하고 잠을 자는 척 했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시합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토끼는 남몰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거북이의 승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기 때문에 거북이가 이기도록 일부러 져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마도 누군가 원래의 이야기를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경쟁의 관점이 아닌 사랑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경쟁의 관점으로 보면 거북이가 이겼지만 사랑의
관점으로 보면 거북이와 토끼 모두가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경쟁의 관점으로만 보기 보다는 사랑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사랑의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살아갈 때에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이 살아 숨쉬고 하나님 나라가
열립니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짧은 이야기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라고 역설합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신경과 의사이며, 심리학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56-1939)는 말하기를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약성경 고린도전서13장 13절은 말씀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을 사랑하느냐? 누구를 사랑하느냐?입니다. 누구를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천국과 같은 삶을
살기도하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기도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경쟁의 관점에서 끝임없는 시기와 질투와 논쟁에 빠져있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넘치는 천국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34-38/ 37절)
마태복음22: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십계명을 통하여 밝히고 있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1-4계명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4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찌니라
3)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그리고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세를 밝히고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대충 사랑하라"가 아니라 전심전력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시며 복에 복을 더하여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충 사랑하는 자에는 하나님은 대충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합니다.
예전에 미국가정사역연구소에서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10가지이유'를 조사했습니다. 요점은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지 자녀들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① 주일이나 교회행사를 무시하고 여행을 떠날 때
② 예배시간에 시계를 몇 번씩 쳐다볼 때
③ 자녀 앞에서 목회자의 허물을 이야기할 때
④ 십일조와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⑤ 교회에 대해 애착심이 없을 때
⑥ 예배시간에 지각할 때
⑦ 문제가 생길 때만 불규칙하게 기도할 때
⑧ 여러 핑계로 교회봉사를 하지 않을 때
⑨ 자녀들을 교회에 오래 있지 못하게 할 때
⑩ 실천보다는 말만 앞세울 때입니다. 이 때에 우리의 자녀들은 점점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철저히 잘 믿고 사랑할 때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이웃도 잘 믿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대충 사랑하지 말고 철저히
사랑하여서 우리의 자녀와 이웃까지도 복을 끼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2.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39-40/ 39절)
마태복음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은 십계명 중에서 5-10계명을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찌니라
7) 간음하지 말찌니라
8)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사랑합니다. 부모, 자식, 남편, 아내를 사랑합니다. 나아가 이웃을 사랑합니다.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인 제임스 레이니(James T. Laney)는 1993∼97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있었습니다. 그는 주한 대사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 )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 출퇴근을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학교에 출근하다가 쓸쓸하게 앉아 있는 나이 많은 노인을 한 분 만났습니다. 그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었습니다.
그 후 시간이 날 때마다 그 노인을 찾아가서 말벗이 되기도 하고 노인의 집 마당의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며칠 째 출근길에 그 노인을 만나지 못한 그는 궁금해서 그 노인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노인이 어저께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면서 그가 바로 코카콜라 회사의 회장을 지난 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때 한
사람이 다가와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면서 봉투를 건넸습니다. 그 유서 내용을 보고 그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당신은
2년여 동안 내 집 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 준 친구였소. 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주고, 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 친구,
레이니에게..... 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겨드립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레이니 교수는 세 가지 점에서 놀랐습니다.
첫째는 전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시골에서 살았었구나 하는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코카콜라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셋째로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돈을 준 것이었습니다. 레이니 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엄청난 돈을 학교와 제자들에게 내놓은 레이니 교수의 사랑에 감동한 에모리 대학에서는 그를 총장으로 모시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이니는
대가를 전혀 바라지 않고 노인에게 말벗이 되어 준 것이었지만 그로 인하여 전혀 기대하지 않은 부와 명예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에모리 대학의
총장이 되었고 지금은 명예총장으로 있으면서 한반도 전문가로 남북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손님을 대접한 것이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우리 모두도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예비 해 놓으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3.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41-46/ 42절
마태복음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문다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무슨
차이점이 있습니까? 유대인과 그리스도인과 무슨 차이점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열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할 때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먼저 묻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인성)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신성)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를 믿을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이 비밀을 사도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은 몰랐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광 돌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였습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빛으로 만나므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믿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증거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합니다. 여기에
진정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실현됩니다.
사도행전9:1-5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고 난 후에 목숨바쳐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증거하러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고
확장해 갑니다.
사도행전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므로 진정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천국을 살고
확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천국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이웃을 사랑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천국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가르쳐 주신 주님을 생각할 때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지난 날의 삶을 돌아보면 진정 하나님과 이웃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못한 체 살아왔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이웃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천국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짧은 이야기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라고 이야기하고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고린도전서13장 13절에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구를 사랑하느냐?입니다. 누구를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천국과 같은 삶을 살기도하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기도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경쟁의 관점에서 끝임없는 시기와 질투와 논쟁에 빠져있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넘치는 천국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34-38/ 37절)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세를 밝히고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대충 사랑하라"가 아니라 전심전력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시며 복에 복을 더하여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충 사랑하는 자에는 하나님은 대충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합니다.
2.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39-40/ 39절)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사랑합니다. 부모, 자식, 남편, 아내를 사랑합니다. 나아가 이웃을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도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예비 해 놓으신 복, 천국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마22:41-46/ 42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문다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무슨 차이점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할 때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먼저 묻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인성)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신성)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를 믿을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증거할 때에 진정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실현하고 천국을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천국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