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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칭찬받는 생명(쌀) / 마태복음25:14-30 / 한홍철목사 / 200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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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3 #교회력 가해 오순절 후 스무 여섯 번째 주일 / 마25:14-30 / 주님께 칭찬받는 생명 (쌀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 25:14-30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 25: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마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어떤 임금님이 왕세자비가 될 자부를 얻기 위하여 온 나라 곳곳에 방을 붙이고, 귀한 집안의 규수들을 모아서 일일이 심사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이제 마지막 후보로 열 처녀가 발탁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될 임금님은 이 열 처녀들에게 한가지 숙제를 내어 주었습니다. 쌀을 담은 밥그릇을
제각기 하나씩 주면서 "이것을 가지고 열흘 동안 먹고 지내다 오너라."명령합니다. 어떤 처녀는 이것을 가지고 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또 어떤
처녀는 열 등분으로 나누어서 조금씩 조금씩 열흘 동안 아껴 먹었습니다. 열흘 후 처녀들은 다시 궁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 비실비실
했습니다. 아예 어떤 처녀는 쓰러져서 업혀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유독히 한 처녀는 아주 얼굴이 환하고 예뻐졌을 뿐 아니라, 떡을 한 시루
머리에 이고 궁전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임금님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너는 그 한 그릇의 적은 쌀로 열흘 동안
먹고, 또 떡까지 해가지고 왔느냐?" 그랬더니 이 처녀가 말하기를 "그 쌀로 떡을 만들어 팔고 해서 저도 먹고 집안사람들도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임금님을 위해서 떡을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결국에는 왕세자비의 자리는 그녀의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이 3명의 종에게 각각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다섯달란트 받는 종과 두달란트를 받은 종을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그리고 두달란트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을 그것을 땅을 파고 구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둡니다. 오랜 후 마침내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회계합니다. 다섯 그리고 두달란트를 남긴자는 주인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나 한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아...." 책망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은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칭찬받고 어떤 사람은 책망을 받습니다. 우리모두가 책망받지
않고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바로 알라"고 말씀합니다.(마25:14-25/24,25절)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 25: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꾸지람을 들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주인을 바로 알지 못한 데 있습니다. 그는 자기 주인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오해를 가졌기에 그는 주인이 무엇을 원하시는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는 주인이 늘 남의 등을 쳐서라도
이익을 보려는 엄한 사람이기 때문에 원금의 손해를 입는다면 큰 일이 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실패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데 있다고 호세아는 지적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이 백성이 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장 힘써야 할 것을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호세아6장).
우리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되 수천 대까지 베푸십니다. 사람은 열 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하면 잘 해준 것 다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백 번 못하다가도 한 번 기쁘시게 한 것을 절대 잊지 아니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은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을 잘 알아가고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모두가 책망받지 않고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은 "최선을 다 하여라"고 말씀합니다.(마25:26-27절)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책망을 들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그릇된 비교의식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비교의식은 항상 인생을 비참하게
만듭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점과 악한 사단의 가치관은 모든 것을 비교하게 합니다. 비교의식에 빠진 사람은 최고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최고를 위하여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최고를 집착하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불법을 도모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이르렀을 때 교만에
빠집니다. 반대로 최고를 집착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자포자기에 빠집니다. "될 때로 되라"입니다.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고 절망속에서
타락합니다. 하나님은 최고 이전에 최선을 더 좋아합니다. 결과보다도 과정을 중시합니다.
다음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면서 '생명사랑초청주일'입니다. "몇 사람을 초청하는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얼마나 최선을 다하였느냐?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중요한 것은 받은바 달란트를 가지고 얼마나 충성했느냐? 최선을 다하였느냐? 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를 주님은 칭찬합니다.
우리모두가 책망받지 않고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하나님은 "재림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마25:28-30/ 30절)
마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책망을 들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마지막이 있음을 잊고 살았습니다. 주인 없는 시간, 할 일을 하지 않으니까 너무 편하고
안일함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기다리지 않았고 주인이 올 것을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주인을 사모하지 않았으며, 주인이 오는 것도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신앙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십니다. 재림이 있다는 것은 역사의 종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
헌신, 봉사, 감사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역사가 끝나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파루시아입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깨어 있으라는 것은 주님이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명령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와 같이 등불을 밝혀 놓고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사모하면서 오늘 자신을 정결케 하고, 그분이 원하는 삶을 힘있게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영광의 왕의 보좌 앞에서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할 날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의 보좌에서 발인된 생명수 강가에서 영광스럽게 신랑을 맞을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초대교회는 이 기다림을 통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했기에, 영광의 그 날을
바라보았기에 모진 환난과 박해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그들은 이 기다림의 신앙을 통해 오늘의 시련에
짓눌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요크셔 모어 지방에는 영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한 세 자매의 무덤이 있습니다. <제인 에어>라는 명작을 남겼던 에밀리 브론테,
<아그네스 그레이>를 남긴 앤 브론테 등 세 자매가 그들입니다. 이 세 자매들은 참으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 위대한 작품을 남기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샬로트는 39세, 에밀리는 30세, 앤은 29세를 넘기지 못하고 이 땅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불꽃처럼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생을 길게 살았느냐?" 보다 "어떻게 살았느냐?" 더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나 높은 지위를 누렸느냐, 얼마나 부자가
되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임을 기억하면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을
통해 말씀해 주신 교훈처럼 우리는 그와 같이 악하고 게으른 종의 길을 답습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책망받지 않고 칭찬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주인되시는 주님을 바로알고, 최선을 다하며, 재림을
기다리라"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잘 알고, 최선을 다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의
재림 때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성령님이시여! 지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을 알아가는 영, 최선을 다하는 영, 재림을 기다리는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그리고 언제 어느 순간에 주님이 재림하여 오시더라도 칭찬받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주인이 3명의 종에게 각각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다섯달란트 받는 종과 두달란트를 받은 종은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그리고 두달란트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것을 땅을 파고 구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둡니다. 오랜 후 마침내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회계합니다. 다섯 그리고 두달란트를 남긴자는 주인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나 한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아...." 책망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은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칭찬받고 어떤 사람은 책망을 받습니다. 우리모두가 책망받지 않고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바로 알라"고 말씀합니다.(마25:14-25/24,25절)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꾸지람을 들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주인을 바로 알지 못한 데 있습니다. 그는 자기 주인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오해를 가졌기에 그는 주인이 무엇을 원하시는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는 주인이 늘 남의 등을 쳐서라도 이익을 보려는 엄한 사람이기 때문에 원금의 손해를 입는다면 큰 일이 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실패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데 있다고 호세아는 지적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이 백성이 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장 힘써야 할 것을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호세아6장). 우리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되 수천 대까지 베푸십니다. 사람은 열 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하면 잘 해준 것 다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백 번 못하다가도 한 번 기쁘시게 한 것을 절대 잊지 아니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2. 하나님은 "최선을 다 하여라"고 말씀합니다.(마25:26-27절)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책망을 들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그릇된 비교의식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비교의식은 항상 인생을 비참하게 만듭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점과 악한 사단의 가치관은 모든 것을 비교하게 합니다. 비교의식에 빠진 사람은 최고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최고를 위하여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최고를 집착하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불법을 도모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이르렀을 때 교만에 빠집니다. 반대로 최고를 집착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자포자기에 빠집니다. "될 때로 되라"입니다.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고 절망속에서 타락합니다. 하나님은 최고 이전에 최선을 더 좋아합니다. 결과보다도 과정을 중시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중요한 것은 받은바 달란트를 가지고 얼마나 충성했느냐? 최선을 다하였느냐? 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를 주님은 칭찬합니다.
3. 하나님은 "재림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마25:28-30/ 30절)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책망을 들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마지막이 있음을 잊고 살았습니다. 주인 없는 시간, 할 일을 하지 않으니까 너무 편하고 안일함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기다리지 않았고 주인이 올 것을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주인을 사모하지 않았으며, 주인이 오는 것도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신앙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십니다. 재림이 있다는 것은 역사의 종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 헌신, 봉사, 감사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오늘 우리는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임을 기억하면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을 통해 말씀해 주신 교훈처럼 우리는 그와 같이 악하고 게으른 종의 길을 답습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잘 알고, 최선을 다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의 재림 때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