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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1 #교회력 나해 대림절 세 번째 주일 / 요한복음1:6-8, 19-28 / 스스로 낮아지는 생명(별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요한복음1: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요한복음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 자라
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찐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슈바이처
아프리카에서 평생을 선교한 슈바이처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병원을 처음으로 지을 때 손수 일을 하면서 병원을 지었습니다. 그는 철학 박사요, 문학
박사요, 의학 박사요, 바하 음악의 연주자로 세계적인 권위자였습니다. 이런 분이 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옆에 흑인 청년 하나가 팔짱을 끼고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슈바이처 박사가 그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청년, 그저 그렇게 서 있을 것이 아니라
기왕이면 나와 같이 일을 하는 것이 어떤가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흑인 청년 하는 말이 나는 그런일 안 합니다. 나는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일은 공부안한 사람이나 하는 겁니다. 하더랍니다. 그때 슈바이처 박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학생
시절에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한 다음에는 아무 일이나 다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청년이
겸손하게 섬김의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은 얼마나 능력을 가졌느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군은 얼마나 겸손한 사람인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대림절 세째 주간을 통하여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을 보내고 이제 2006년도를 준비하며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에 동참할 일군을 하나님은 찾고 계시며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세례요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은 어떤
사람인가를 헤아려봅시다.
1.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소명(Calling)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6-8/6절)
요한복음1: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소명을 품었습니다. 소명, 즉 소명감이란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일군으로
부르셨다는 확신입니다.
오늘의 본문 6절에서 보면 세례요한을 향하여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세례요한은 자기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자각 속에서 삽니다. 이것이 세례요한의 소명입니다.
소명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고 오직 보내신 자의 뜻을 이루면서 삽니다. 세례요한의 소명은 <요1:7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입니다.
소명이 없는 사람은 보내신 분의 뜻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간섭받기 싫어합니다. 영접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슬픈이야기입니다.
<요한복음1:13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사도바울 하나님의 소명을 품고 승리했습니다. <롬1: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
예수님도 하나님의 소명을 품었습니다. <요6:38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내려
왔음이니라> 예수님은 소명을 따라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기도하며 십자가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일군은 세례요한처럼, 사도바울처럼, 예수님처럼 부르신 분의 뜻을 따르고 순종해야합니다. 언양제일교회가 원하는 직분자는 세례요한과 같은
소명을 품어야 합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부름에 순응하고 따라야 합니다.
세례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은 어떤 사람입니까?
2.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사명(Mission)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19-23/23절)
요한복음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사명을 품었습니다. 사명, 즉 사명감이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셨다는 맡은 일에 대한 확신입니다.
스위스의 사상가요, 법학자요, 철학자였던 칼 힐티(Carl Hilthey 1833~1909) 는 말하기를 "인간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사명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오늘의 본문 20절에서 보면 세례요한은 자신을 향하여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라고 증거합니다. 나아가 세례요한은 자신의 사명이 <요1:23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증거합니다. 이것이 세례요한의 사명입니다. 세례요한은 이
사명을 완수하는 가운데 목이 잘려나는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이를 감지하고서도 묵묵히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하늘의 기쁨을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명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도 심지어 죽임도 감수합니다. 그러나 사명감이 없는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돈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갖은 명분을 내세우면서 마침내 자신의 사명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립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아주 외진 광산촌에 크로닌이라는 금방 의사 면허를 딴 젊은 의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 광산촌의 한 간호원이
있었는데 보니까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면서도 꽃다운 20대의 젊은 나이에 들어와서 20년 이상을 거기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간호원의
얼굴에는 늘 기쁨과 미소가 흘렀습니다. 하루는 젊은 의사가 하도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그 간호원에게 물었습니다. 올리브
당신은 무엇 때문에 20년 이상을 이런 곳에서 그 아까운 인생을 다 보내고 있는 것입니까? 그러자 올리브라는 그 간호원은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무엇 때문에라니요? 이 일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데도 꼭 무엇 때문에 라는 이유가
필요한가요?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주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이라는 사명감에 불탔던 바울은 자기 사명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도행전20:24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밝혔습니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하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려 하심이라>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죽어지는 한알의 말알이 되었습니다.
<요12:24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한 마디로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이 사명 다하기까지는 나는 절대로 죽지도 않을 것이며 죽을 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사명을 다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일하다가 낙심하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교회의 제직으로서, 각 기관의 기관장으로 특별히 예배를 섬기는 찬양대와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있어서 꼭 사명을 품어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든지 알아주지 안든지 묵묵히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례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은 어떤 사람입니까?
3.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비젼(Vision)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24-28/27절)
요한복음1: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 자라
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찐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언양제일교회 비젼그림
"비젼을 품읍시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비젼을 품었습니다. 비젼이란 보는 것이요 꿈꾸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은 감옥 창 밖에 있는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별을 보고 시를 썼습니다. 그래서 시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같은 창 밖에 았는 진흙탕을 보면서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정신병자가 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도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올바른 비젼을 소유한 사람을 쓰시고, 쓰기 원하시는 사람에게 비젼을 줍니다.
오늘의 본문 27절에서 보면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요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증거합니다. 저는 이것이 세례요한의 비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례요한의 비젼은 한마디로 "예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모두가 예수님을
건축자의 버린 모퉁이 돌로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젼을 품은 세레요한은 예수님을 높이기 위하여 철저히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낮추었습니다. 그
누구의 강요가 아닙니다. 스스로 낮아졌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혔습니다. 그러므로 비젼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버립니다. 마치 세례요한처럼 말입니다.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비젼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땅과 역사와 인간을 구원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았고 비젼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당시 경제계의 가장 유력한 사람 4043명의 생애를 조사, 연구해 보았습니다．그들 모두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삶의 분명한 목표가 있었고, 둘째 인내의 와 끈기가 있었으며, 셋째 가슴속에 불타는 비전과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이 발전하며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빈민가 출신이지만 자신의 비전을 이뤄냈으며 마틴 루터 킹 목사도 인종차별이 극심한 나라의 흑인으로 태어났지만 결코 그의 꿈을
잃어버리진 않았습니다. 자신들에게 있는 비전의 잠재성과 꿈을 상실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중고의 귀머거리, 벙어리, 소경이었던 헬렌 켈러여사는 “날 때부터 장님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눈이 있어 보아도 비전을 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비전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그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비젼이 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우리의 비젼은 하나님의 비젼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비젼은
인류구원(생명사랑)입니다. 예수님의 비젼은 인류구원(생명사랑)의 꿈을 실현하신 분입니다. 성령님의 비젼은 우리의 교회를 통하여
인류구원(생명사랑)을 계속 실현하시는 분입니다. 생명사랑의 비젼은 5대 성도비젼과 7대 교회비젼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5대 성도비젼: '빛이 있으라' '복이 있으라' '선을 이루라' '왕노릇하라' '생명을 사랑하라'
*7대 교회비젼: '우리는 예수를 높인다' '우리는 교회를 세운다' '우리는 복음을 나눈다'
'우리는 사람을 섬긴다' '우리는 자연을 돌본다' '우리는 사회를 밝힌다' '우리는 문화를 이끈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젼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의 비젼을 품을 때 갈라지지 않습니다. 분열되지 않습니다.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온전히 하나된 교회를 이루어 갑니다. 하나님의
비젼을 품고 언양제일교회를 섬겨나가는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어서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세워 나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세례요한과 같이 그리스도의 참된 일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례요한처럼 소명과 사명 그리고
비젼을 품으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과 비젼을 품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칭찬받은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군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세례요한처럼 오시는 주님을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세례요한처럼 주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과 비젼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주님이 기뻐하는 일군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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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림절 세째 주간을 통하여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에 동참할 일군을 하나님은 찾고 계시며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세례요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세례요한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소명(Calling)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6-8/6절)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소명을 품었습니다. 소명, 즉 소명감이란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일군으로 부르셨다는 확신입니다. 오늘의 본문 6절에서 보면 세례요한을 향하여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세례요한은 자기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자각 속에서 삽니다. 이것이 세례요한의 소명입니다. 소명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고 오직 보내신 자의 뜻을 이루면서 삽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부름에 순응하고 따라갑니다. 소명이 없는 사람은 보내신 분의 뜻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간섭받기 싫어합니다. 영접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2.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사명(Mission)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19-23/23절)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사명을 품었습니다. 사명, 즉 사명감이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셨다는 맡은 일에 대한 확신입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아주 외진 광산촌에 크로닌이라는 금방 의사 면허를 딴 젊은 의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 광산촌의 한 간호원이 있었는데 보니까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면서도 꽃다운 20대의 젊은 나이에 들어와서 20년 이상을 거기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간호원의 얼굴에는 늘 기쁨과 미소가 흘렀습니다. 하루는 젊은 의사가 하도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그 간호원에게 물었습니다. 올리브 당신은 무엇 때문에 20년 이상을 이런 곳에서 그 아까운 인생을 다 보내고 있는 것입니까? 그러자 올리브라는 그 간호원은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무엇 때문에라니요? 이 일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데도 꼭 무엇 때문에 라는 이유가 필요한가요? 반문합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사명을 다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일하다가 낙심하지 않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3.하나님은"세례요한처럼 비젼(Vision)을 품으라"라고 말씀합니다.(요1:24-28/27절)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특징이 있다면 비젼을 품었습니다. 비젼이란 보는 것이요 꿈꾸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은 감옥 창 밖에 있는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별을 보고 시를 썼습니다. 그래서 시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같은 창 밖에 았는 진흙탕을 보면서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정신병자가 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도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올바른 비젼을 소유한 사람을 쓰시고, 쓰기 원하시는 사람에게 비젼을 줍니다. 우리에게도 비젼이 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우리의 비젼은 하나님의 비젼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비젼은 인류구원(생명사랑)입니다. 예수님의 비젼은 인류구원(생명사랑)의 꿈을 실현하신 분입니다. 성령님의 비젼은 우리의 교회를 통하여 인류구원(생명사랑)을 계속 실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젼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의 비젼을 품을 때 갈라지지 않습니다. 분열되지 않습니다.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온전히 하나된 교회를 이루어 가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세워나갑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과 비젼을 품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칭찬받은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군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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