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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3 #교회력 나해 대림절 두 번째 주일 / 마가복음1:1-8 / 광야에서 외치는 생명(광야생명)/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가복음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20세기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1867.3.25-1957.1.16)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라서 잘 보지 못했습니다. 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악보를 모두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도 몇 배나 반복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계속적인 반복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은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도 인정받을 수도 없습니다. 어느 분야이든지 성공하고
인정받으려면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16세기 스페인 문학의 거장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154 7.9.29-1616.4.2 3)는 말하기를
‘준비되었다는 것은 절반의 승리를 거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땅의 영웅, 이순신장군은 유비무환을 역설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도 준비를 열심히 한 사람이 나옵니다. 오래 전 이사야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된 선지자입니다. 그 이름은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입니다. 세례요한은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시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준비한 사람입니다. 훗날 예수님은 이러한 세례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시며 인생을 향한 최고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모두가
듣고 싶은 칭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바램입니다.
<마11: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나님은 이 시간 우리모두가 세례요한과 같이 주님으로부터 칭찬받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세례요한과 같이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므로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죄악을 회개하라"고 말씀합니다.(막1:1-5/5절)
마가복음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오시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죄악에 빠져 있는 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해야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말하기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잘못을 했을 때 각자 그 잘못을 방어하기 위한 보호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가 변명형입니다. 이 사람은 잘못을 지적 받으면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에 대하여 변명을 합니다.
두 번째는 공격형입니다. 이 사람은 오히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실패에 대한 원인도 타인에게 돌립니다. 자기의 잘못은 절대로
헤아리지 않고 남의 잘못만을 헤아립니다. "너도 그랬지" "너 때문이야"하면서 오히려 공격을 합니다.
세번째는 지연(Delay)형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회개는 하겠는데 "좀 더 있다 하자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회개를
해도 "죽기 전에 해야지"합니다.
네 번째는 배제형입니다. 이 사람은 "나만 죄인이냐?" 하면서 세상을 탓하고 원망하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노라" 하면서 끝내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결국 심판과 죽음에 이릅니다.
살길은 오직 회개밖에 없습니다. 회개는 내일의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회개는 오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언제 어느 순간에 오실
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이사야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회개의 요청에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수 있지만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움을 받습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면서 광야에서 소리를 외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를 촉구하는 광야의 소리에 복있는 사람은 회개의
세례를 받습니다. 회개한 자 만이 오시는 주님의 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오시는 주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하므로 복을 아무지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어떻게 하면 세례요한과 같이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므로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세상을 멀리하라"고 말씀합니다.(막1:6절)
오시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세상에 빠져 있는 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어느 날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한 청년에게 사탄이 찾아와, 열 개의 병을 내보이며 게임을 하자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열 개
중에 하나는 독이 들었지만, 다른 아홉 개는 달콤한 꿀이 들어 있지! 만일 네가 꿀이 들어 있는 병을 고른다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
청년에게는 아주 쉽고도 매력있는 게임이었지만,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이기에 망설였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계속 유혹하였습니다. “90%의
활률에다가 단 한번의 선택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인데, 무엇을 망설인단 말이냐?” 청년은 마침내 죽음을 무릅쓰고 한 병을 골라
마셨습니다. 꿀을 마신 청년은 환호성을 지르며 약속한 돈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약속대로 엄청난 돈을 주며 “언제라도 돈이 필요하면 찾아오게나. 그 때는 현재의 배를 주겠네” 라고 약속하고 사라졌습니다. 청년은
쉽게 많은 돈을 한 손에 쥐자, 공장도 그만두고 오락에 맛들여 마구 낭비하였습니다. 흥청망청 술을 마시고 노름도 하며 쾌락에 몸을 마기며 멋대로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에 청년은 돈이 필요할 때마다 사탄에게 찾아가 게임을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점점 몸은 병들고 쇄약해져만 갔습니다. 이제 청년은 노인이
되었고, 병은 딱2개 남았습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된 노인은 흔들리는 손으로 둘 중에 하나를 골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와! 드디어 내가
이겼다. 나는 끝까지 살아 남아 있지 않은가! 내놔라 돈, 하하하‘’‘.” 라고 말하며 웃어댔습니다
그러나 기뻐하는 그를 지켜보던 사탄이 조용히 마지막 남은 병을 들이 마시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좋아하지 마라, 이래도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느냐? 처음부터 독약이 든 병이란 없었다. 그러나 너는 이미 죽어가고 있어. 그 돈 때문에 네 인생은 지금 망가지고 있지 않니? 결국 너는
돈의 유혹에 말려 죽는 거야! 하하하...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그 인생은 죽음과 절망으로 향하여 나아갑니다.
사람도 세상 속에서 물질에 대한 욕심에 너무 집착하면 결국 그 물질에 빠져 망하게 됩니다.
돈에 대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한번 돈에 빠지기 시작하면 결국 돈이 자신을 망친다는 것도 모르고 돈에 노예가 됩니다. 물론 돈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닙니다. 돈은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돈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돈이 자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디모데전서 6장 10절은 말씀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의 삶은 철저히 검소한 삶입니다. 세상적인 군더더기를 다 걷어내고 검소한 삶을 살았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끝까지 세상미혹에 빠지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므로 주님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막1: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어떻게 하면 세례요한과 같이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므로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주님께 겸손하라"고 말씀합니다.(막1:7-8/ 8절)
막1: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오시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교만의 자리에 있는 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기독교 성자로 알려진 성 프란시스의 일화입니다. 어느날 프란시스의 제자가 기도하던 중 에 천국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천국에는 영광스런 보좌와
면류관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제자가 천사장에게 물었습니다. ‘이 자리와 면류관은 누구의 자리입니까?’하고 묻자 천사장이 대답하기를 ‘세상에서
제일 겸손한 프란시스의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환상에서 깨어난 제자는 부러움과 시기심에 차서 프란시스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프란시스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라네.’ 그러자 제자가
반박했습니다. ‘선생님 그것은 위선이요 거짓입니다. 선생님은 성인으로 추앙받는 분인데 어찌 악하다고 하십니까?’ 그 때 프란시스가 말했습니다.
‘자네는 모르네. 내가 이만큼이라도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세. 예수님께서 만약 내가 받은 이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베푸셨다면 그들은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땅에서 겸손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구약성경 미가서 6장 8절은 말씀합니다.
<미가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어거스틴이 어느날 제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기독교인으로서 최고의 덕은 무엇입니까?" 어거스틴은 말했습니다. "겸손입니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덕은 무엇입니까?"라고 다시 질문하자 어거스틴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덕은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의 삶은 철저히 겸손한 삶입니다. 누구 앞에 겸손했습니까? 예수님을 향하여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라고 증거하면서 주님을 높이는 삶입니다. 철저히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의 길을 걸어가므로 주님의 길을 준비합니다.
<막1: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우리모두에게 "죄악을 회개하고,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께 겸손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악을 회개하고,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께 겸손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로운 감격과 기쁨을 맛보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성령님이시여!
오시는 주님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죄악을 회개하고,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께 겸손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새로운 감격과 기쁨을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20세기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라서 잘 보지 못했습니다. 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악보를 모두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도 몇 배나 반복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계속적인 반복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은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는 오시는 주님을 준비하여서 주님으로부터 최고의 칭찬을 받은 사람, 세례요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례요한과 같이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므로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죄악을 회개하라"고 말씀합니다.(막1:1-5/5절)
심리학자 아들러는 말하기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잘못을 했을 때 각자 그 잘못을 방어하기 위한 보호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가 변명형입니다. 이 사람은 잘못을 지적 받으면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에 대하여 변명을 합니다. 두 번째는 공격형입니다. 이 사람은 오히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실패에 대한 원인도 타인에게 돌립니다. 자기의 잘못은 절대로 헤아리지 않고 남의 잘못만을 헤아립니다. "너도 그랬지" "너 때문이야"하면서 오히려 공격을 합니다. 세번째는 지연(Delay)형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회개는 하겠는데 "좀 더 있다 하자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회개를 해도 "죽기 전에 해야지"합니다. 네 번째는 배제형입니다. 이 사람은 "나만 죄인이냐?" 하면서 세상을 탓하고 원망하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노라" 하면서 끝내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결국 심판과 죽음에 이릅니다. 살길은 오직 회개밖에 없습니다. 회개는 내일의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회개는 오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언제 어느 순간에 오실 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시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세상을 멀리하라"고 말씀합니다.(막1:6절)
오시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세상에 빠져 있는 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도 세상 속에서 물질에 대한 욕심에 너무 집착하면 결국 그 물질에 빠져 망하게 됩니다. 돈에 대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한번 돈에 빠지기 시작하면 결국 돈이 자신을 망친다는 것도 모르고 돈에 노예가 됩니다. 물론 돈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닙니다. 돈은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돈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돈이 자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은 말씀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세상적인 군더더기를 다 걷어내고 검소한 삶, 정직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3. 하나님은 "주님께 겸손하라"고 말씀합니다.(막1:7-8/ 8절)
오시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교만의 자리에 있는 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어거스틴이 어느날 제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기독교인으로서 최고의 덕은 무엇입니까?" 어거스틴은 말했습니다. "겸손입니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덕은 무엇입니까?"라고 다시 질문하자 어거스틴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덕은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의 삶은 철저히 겸손한 삶입니다. 주님을 높이는 삶입니다. 철저히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하므로 주님의 길을 준비해야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악을 회개하고,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께 겸손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오시는 주님과 함께 새로운 감격과 기쁨을 맛보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