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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7 #교회력 나해 오순절 후 열 다섯 번째 주일(교회창립기념주일) / 막8:27-38 /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생각대로 움직이는 팔)/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
마가복음8:27-38
27○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여짜와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2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38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줄 믿습니다.
어제 신문에 신기하고도 기쁜 발명품이 소개 되었습니다. 그것은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이였습니다. 이미 발명을 했고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처음 수술하여 착용하게 된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 년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을 잃어버려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는데 이제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오 인하여 고기도 썰고 설거지도 하므로 행복한 삶이 열리게 됩니다. 머리의 생각대로 몸이 움직여 줄 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만 머리의 생각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장애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머리가
있고 몸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교회의 몸입니다. 교회의 몸으로서 성도가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생각대로 움직일 때에 건강한 교회요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생각이 몸으로서 성도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병든
교회요 불행한 교회생활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창립104주년을 맞이하는 우리교회를 향한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몸으로서 교회가
되어 더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하나님께 더 큰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이 원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예수님을 알아라"고 말씀합니다.(막8:27-30/ 29절)
막8:27○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여짜와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을 지나가시다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제자들이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사람은 선지자 중의 한 분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일반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마태복음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고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므로 주님이 원하는 교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하나님은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합니다.(막8:31-37/ 34절)
<막8: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2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았을 때 너무나 흡족해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을 비로소
저희에게 드러내 놓고 가르칩니다. 이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짝 잡아당기고 항의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서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베드로에게
꾸짖습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그리고 제자들과 무리들을 부르시며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떠한 어려움과 환란과 역경과 핍박이 있다고 할찌라도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기뻐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참된 생명과 기쁨과 행복과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더 중요하다고 부추깁니다.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접어두고 사람의 일에 빠집니다. 눈
앞에 있는 이익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양심도 팔아버립니다. 신앙도 팔아버립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고
주님보다 더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 듯 하나님의 일과 뜻은 안중에고 없고 자기 마음대로, 기분대로, 살아갑니다. 귀신에 사로잡혀 절벽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돼지와 같은 인생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모두는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과 뜻을 더 소중히 여기므로 참된 생명을 얻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자유와 기쁨과
행복을 교회생활을 통하여 충만히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하나님은 "예수님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막8:38절)
막8:38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신 후에 다시 재림하여 오실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 심판자로 오십니다. 심판자되시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심판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한마디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지 않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전도하는 사람을 칭찬하시고 영광스런 천국잔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복을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부끄러워하며 책망합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된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하고 전도하므로 주님이 오신는 그 날에 신부로서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모두를 향하여 "예수님을 알고, 좇고,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알고, 좇고, 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원하는 교회를 세우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지식의 영, 십자가의 영, 전파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게하여 주옵시고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며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므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로서
세워나감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복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0917 생명사랑 www.eyfirst.com)
#설교요약
막8:27-38 /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 한홍철목사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이 발명을 했고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사고로 팔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더 없는 기쁨입니다. 머리의 생각대로 몸이 움직여 줄 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머리가 있고 몸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교회의 몸입니다. 교회의 몸으로서 성도가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생각대로 움직일 때에 건강한 교회요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생각이 몸으로서 성도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병든 교회요 불행한 교회생활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예수님을 알아라"고 말씀합니다.(막8:27-30/ 29절)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을 지나가시다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고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요,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므로 주님이 원하는 교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교회, 기쁨과 행복을 맛보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합니다.(막8:31-37/ 34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았을 때 너무나 흡족해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을 비로소 저희에게 드러내 놓고 가르칩니다. 이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짝 잡아당기고 항의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서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꾸짖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더 중요하다고 부추깁니다.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접어두고 사람의 일에 빠집니다. 눈 앞에 있는 이익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양심도 팔아버립니다. 신앙도 팔아버립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고 주님보다 더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 듯 하나님의 일과 뜻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기분대로, 살아갑니다. 귀신에 사로잡혀 절벽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돼지와 같은 인생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모두는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과 뜻을 더 소중히 여기므로 참된 생명을 얻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자유와 기쁨과 행복을 교회생활을 통하여 충만히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예수님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막8:3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신 후에 다시 재림하여 오실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 심판자로 오십니다. 심판자되시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심판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한마디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지 않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전도하는 사람을 칭찬하시고 영광스런 천국잔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복을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부끄러워하며 책망합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된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하고 전도하므로 주님이 오시는 그 날에 신부로서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알고, 좇고, 전하므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행복한 교회생활, 가정생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0917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