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교영상) # 영원히 살아가는 생명(바늘귀로 지나가는 낙타) / 마가복음10:17-31 / 한홍철목사 / 20061015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8-02-21 20:33
조회수: 579 / 추천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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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5 #교회력 나해 오순절 후 열 아홉 번째 주일 / 막10:17-31 / 영원히 살아가는 생명 (바늘귀로 지나가는 낙타)/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
마가복음10: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6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29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줄 믿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개구리가 지구에서 백만년 동안 어떤 자연환경에도 훌륭히 적응하며 살아 남았는데 인간이 초래한 지구
온난화로 애꿎은 개구리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운의 주인공은 바로 코스타리카의 산악 지대에서 약 100만년 동안 살아남았던 ‘할리퀸
개구리’. 올해 초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실린 과학자 75명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중남미에서 할리퀸 개구리 110종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개구리는 100만년 동안 어떤 자연환경에도 훌륭히 적응하며 살아남았기 때문에 과학계는 깜짝 놀랐다. 그런 할리퀸
개구리였지만 기온 상승으로 곰팡이성 질환이 퍼지자 피부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탈수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개구리의 죽음은 오늘의 생태계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나아가 곧 다가올 인간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핵폭탄입니다. 핵폭탄은 앞으로
백만년이 아니라 천만년 동안 지구촌이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라고 할지라도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북한은 살아남기 위해서 핵폭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결국 모두가 죽는 길입니다. 한반도와 지구촌은 죽음의 위기와 불안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영원히 살아남고 천국과 같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믿으라"고 말씀합니다.(막10:17-22/ 21절)
<마가복음10: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안겨주기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마침 부자이며 관원인 한 청년이
예수님께 달여와서 꿇어앉아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구약을 집약한 십계명을 지켰느냐고 묻습니다. 청년은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청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영생을 얻는 길을
제시합니다.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재물이 많은 젊은이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제 갈길로
갑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준다고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가치관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과 사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합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고 형통하고 불안과 불행에서 벗어날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돈은 생활의 불편함을 들어 줄지는
몰라도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돈으로 영생을 살 수 없습니다.
19세기 일본의 종교 사상가이며, 비평가인 우찌무라 간조(Uchimura Kanz,內村鑑三, 1861.4.2-1930.3.28 )선생은 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책은 살 수 있지만 두뇌는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음식은 살 수 있지만 입맛은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장식품은 살 수 있지만 미는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사치스러운 생활은 살 수 있지만 교양은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유흥은 살 수
있지만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십자가는 살 수 있지만 구세주는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면 종교의 사원은 지을 수 있지만
하늘나라는 살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삶으로 영생으로 나아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죽음의 공포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사도행전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습니다. 복음의 빚진 자로서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체 죽어가는 생명을 위하여 복음
전도해 힘쓰는 우리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영원히 살아남고 천국과 같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주님께 맡겨라"고 말씀합니다.(막10:23-27/ 27절)
<마가복음10:23○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6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이 놀랍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그 당시 사람이 재물이 많은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복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서 부자가 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서로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묻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사람의 생각과 능력과 신분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도와주셔야 만이 특별히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복받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권력을 잡고, 어떤 사람은 인기가
오르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고, 어떤 사람은 형통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의 경우를 보면 점점 예수님보다 물질과 사람과 권력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심지어 더 큰 부와 권력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예수님도 버리기도 하고 귀신을 섬기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장 신뢰받았던 가롯유다는 예수님보다 돈에 더 집착합니다. 예수님을 팝니다. 가장 비참한 죽음에 이릅니다. 이미 받은 구원을
잃어버립니다. 그렇습니다. 영생을 얻는 것과 받은 영생을 계속 보전하는 길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와주셔야 만이
가능합니다.
<슥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
<시127: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2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잘 될 때 더욱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맡겨야 됩니다. 그 때에 이미 받은
영생을 잃지 않습니다.
<예레미야33:2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어떻게 하면 영원히 살아남고 천국과 같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주님을 쫓으라"고 말씀합니다.(막10:28-31/ 31절)
<마가복음10:28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29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자신감이 넘치게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라고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지속적으로 주님을 쫓아야 합니다. 믿음생활은 일회성이 아닙니다. 믿음생활은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믿음생활을 하지 못합니까? 그 이유는 위에서 밝힌 바대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어서 예수님보다 세상적인 것에 마음이 빼앗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의 소망하고 때로는 이
땅에서 복을 받지만 때로는 핍박을 겸하여 받기도 합니다. 핍박을 겸하여 받을 때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길을 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배와 그물과 가족을 버리고 주님을 따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핍박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반하고 저주합니다. 베드로는 이미 받은 영생을 잃을 수 밖에 없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므로 구원의 은총을
받습니다. 영생으로서 구원은 일시적인 믿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믿음으로 얻습니다. 잘나가더라도 교만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겸손히 믿음의 길을 걷기야 합니다 왜냐하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쫓아가는 삶 속에 어떠한 핍박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상급이 있고 영생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고전10: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 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마태복음5:10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영원히 살아가는 삶, 영원히 행복한 천국의 삶을 위하여 "주님을 믿고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쫓으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믿고 맡기고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에 잇대어 행복한 천국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믿음의 영, 맡김의 영, 따름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믿고 맡기고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에 잇대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1015 생명사랑 www.eyfirst.com)
막10:17-31 / 영원히 살아가는 생명 / 한홍철목사
지난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개구리가 지구에서 백만년 동안 어떤 자연환경에도 훌륭히 적응하며 살아 남았는데 인간이 초래한 지구
온난화로 애꿎은 개구리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개구리의 죽음은 오늘의 생태계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나아가 곧 다가올 인간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핵폭탄입니다. 핵폭탄은 앞으로 백만년이 아니라 천만년 동안 지구촌이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라고 할지라도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어 영원히 살아가고 천국과 같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믿으라"고 말씀합니다.(막10:17-22/ 21절)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안겨주기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마침 부자이며 관원인 한 청년이
예수님께 달여와서 꿇어앉아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께서 청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영생을
얻는 길을 제시합니다.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재물이 많은 젊은이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제
갈길로 갑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준다고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복한 삶으로 영생으로 나아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죽음의
공포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주님께 맡겨라"고 말씀합니다.(막10:23-27/ 27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이 놀랍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그 당시 사람이 재물이 많은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복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서 부자가 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서로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묻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복받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점점 예수님보다 물질과 사람과 권력에 맛을 알고 더 관심을 가집니다. 심지어 더 큰 부와 권력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예수님도 버리기도 하고 귀신을
섬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잘 될 때 더욱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맡겨야 됩니다.
그 때에 이미 받은 영생을 잃지 않습니다
3. 하나님은 "주님을 쫓으라"고 말씀합니다.(막10:28-31/ 31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는 세상에 집착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자신감이 넘치게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라고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지속적으로 주님을 쫓아야 합니다. 특별히 핍박을 겸하여 받을 때도 믿음의 길을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영생으로서
구원은 일시적인 믿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믿음으로 얻습니다. 잘나가더라도 교만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겸손히 믿음의 길을
걷기야 합니다. 예수님을 쫓아가는 삶 속에 어떠한 핍박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상급이 있고 영생의 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믿고 맡기고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에 잇대어 행복한 천국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1015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