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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교회력 다해 부활절 후 다섯째 주일/요15:1-8/부모님을 위하는 생명( 참포도나무 )/한홍철목사/언양제일교회
요15:1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어버이와 가정에 충만이 임하여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동화 작가 정채봉씨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도 하고, 젖가슴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중 딱 한가지만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마음의 고향을 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정채봉 선생님의 시입니다.
가정의 달,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위하여 효를 다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포도나무와 농부의 이야기입니다. 농부는 참포도나무로 인하여 행복합니다. 농부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참포도나무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영광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을 위하는 자녀들이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부모님을 위하는 모든 자녀들이 예수님과 같이 참포도나무가 될 때
우리의 부모님들은 더 없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참포도나무로서의 자녀들은 부모님을 어떻게 위하고 모셔야합니까?
1. 하나님은 "마음을 읽어라"고 말씀합니다.(요15:1-2/ 2절)
요15:1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는 농부입니다.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은 농부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잘 읽고 있습니다. 농부는
참포도나무에서 열매맺지 않는 가지를 치고 있습니다. 참포도나무를 깨끗케 함으로 열매를 더 많이 맺기 위함입니다. 참포도나무는 농부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릅니다. 참포도나무가 농부의 마음을 아는 만큼 농부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의 마음을 압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갈망을
헤아립니다.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어떠한 어려움도 받아들입니다. 자녀가 부모님의 마음을 아는 만큼, 부모님이 만족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한석봉과 어머니이야기입니다.
해 설 : 한석봉이 드디어 글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석봉 : "어머니, 석봉이가 왔어요, 석봉이가요. 어머니!"
어머니 : "얘야 너, 석봉이가 아니냐? 그래 글공부는 많이 했느냐? 어디 한 번 보자.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써라."
해 설 : 잠시 후 불을 켜자, 어머니가 썬 떡은 가지런한데, 한석봉이 쓴 글은 형편 없습니다.
어머니 : "이것 봐라. 얘야, 이게 뭐냐? 네가 정말 글공부를 제대로 하기는 한 것이냐? 이래서야 나중에 큰 인물이 어찌 되겠느냐?
되돌아가거라. 가서 글공부를 제대로 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오너라"
한석봉은 어머니의 마음을 읽고 훗날 역사 속에서 이름을 남기는 명필가가 됩니다.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회초리 한번 안 맞아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사랑의 매입니다.
히브리서12:5-8에서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
<히12: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
참포도나무같은 자녀로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읽음으로 부모님께 만족을 드립시다.
참포도나무로서의 자녀들은 부모님을 어떻게 위하고 모셔야합니까?
2. 하나님은 "열매를 맺어라"고 말씀합니다.(요15:3-6/ 5절)
요15: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참포도나무와 참포도나무의 가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농부가 참포도나무를 심은
목적은 많은 포도열매를 맺는데 있습니다. 참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는 만큼 농부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참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멸망치 않고 영생의 열매를 맺습니다. 가장 큰 효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 성령의 9가지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의 열매를 맺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물론이요,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줍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도 행복합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많이 맺는 만큼, 부모님이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참포도나무가 아니라 돌포도나무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말세 때의 모습입니다.
<딤후3:1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자를 친구로 삼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발레리우스는 "어버이를 공경함은 으뜸가는 자연의 법칙이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참포도나무같은 자녀로서 부모님의 바램대로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참포도나무로서의 자녀들은 부모님을 어떻게 위하고 모셔야합니까?
3. 하나님은 "기쁨을 드려라"고 말씀합니다.(요15:7-8/ 8절)
요15: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참포도나무와 참포도나무의 가지는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참포도나무와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농부의 기쁨을 위함입니다. 참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으므로 농부는 기뻐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의 기쁨을 위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을 때, 부모님이 기뻐합니다. 자녀를 통하여 영광을 받습니다.
아침편지 고도원씨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의 머리말입니다.
<아버님, 어머님이 돌아가신 지도 벌써 십수 년이 지났다. 부모님없이 사는 것에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지금도 순간 순간 울컥할 때가 많다.
주변에서 '효자'라는 말을 제법 들었음에도, 못다 한 '효'에 대해 회한이 크다. 잘 해드리고 싶어도 이제는 영원히 곁에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무력함을 느끼곤 한다. 시간이 흘러, 나도 이제 장성한 아들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제야 비로소 돌아가신 부모님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당신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살아 계신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시간은 많지 않다.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때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기 전에... 언제 운명의 신이 부모님과 우리의 사이를 갈라놓을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부모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주어진 오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 없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중에서 몇가지 소개합니다.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 목숨걸고 용돈 챙겨드리기 /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 엄마 앞에서 어리광 피우기 /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씩 /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 / 부모님과 부르스 추기 /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 자식 옷 한 벌 살 때, 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 때로는 착한 거짓말하기 / 홀로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다니기 / 곁에 있어 드리기 /..../입니다.
중국 문헌 <한시외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나무가 평온하기를 원하여도 바람이 멎지 않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기를 원하여도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참포도나무같은 자녀로서 부모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사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많지 않다.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때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기 전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참포도나무같은 자녀가 되어서 부모님를 위하여 "마음을 읽고, 열매를 맺고,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참포도나무같은 자녀로서 부모님을 위하여 마음을 읽고, 열매를 맺고, 기쁨을 드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모님께 기쁨드리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모두에게 참포도나무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참포도나무와 같은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농부를 위하여 열매맺는 참포도나무처럼 아버지를 위하여 열매맺는 아들처럼
우리의 부모님을 위하여 기쁨드리는 자녀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효를 다하는 자녀가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행복한 가정을 세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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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요약
요한복음15:1-8 / 부모님을 위하는 생명 / 한홍철목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어버이와 가정에 충만이 임하여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위하여 효를 다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포도나무와 농부의 이야기입니다.
농부는 참포도나무로 인하여 행복합니다. 농부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참포도나무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영광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을 위하는 자녀들이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부모님을 위하는 모든
자녀들이 예수님과 같이 참포도나무가 될 때 우리의 부모님들은 더 없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참포도나무로서의 자녀들은 부모님을 어떻게 위하고
모셔야합니까?
1. 하나님은 "마음을 읽어라"고 말씀합니다.(요15:1-2/ 2절)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는 농부입니다.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은 농부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잘 읽고 있습니다. 농부는
참포도나무에서 열매맺지 않는 가지를 치고 있습니다. 참포도나무를 깨끗케 함으로 열매를 더 많이 맺기 위함입니다. 참포도나무는 농부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릅니다. 참포도나무가 농부의 마음을 아는 만큼 농부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의 마음을 압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갈망을 헤아립니다.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어떠한
어려움도 받아들입니다. 자녀가 부모님의 마음을 아는 만큼, 부모님이 만족합니다.
2. 하나님은 "열매를 맺어라"고 말씀합니다.(요15:3-6/ 5절)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참포도나무와 참포도나무의 가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농부가 참포도나무를 심은
목적은 많은 포도열매를 맺는데 있습니다. 참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는 만큼 농부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참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멸망치 않고 영생의 열매를 맺습니다. 가장 큰 효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 성령의 9가지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의 열매를 맺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물론이요,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줍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도
행복합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많이 맺는 만큼, 부모님이 행복합니다.
3. 하나님은 "기쁨을 드려라"고 말씀합니다.(요15:7-8/ 8절)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참포도나무와 참포도나무의 가지는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참포도나무와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농부의 기쁨을 위함입니다. 참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으므로 농부는 기뻐합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은 참포도나무되시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포도나무를 닮은 자녀는 부모님의 기쁨을 위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을 때, 부모님이
기뻐합니다. 자녀를 통하여 영광을 받습니다. 중국 문헌 <한시외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나무가 평온하기를 원하여도 바람이 멎지 않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기를 원하여도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참포도나무같은 자녀로서 부모님을 위하여 마음을 읽고, 열매를 맺고, 기쁨을 드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모님께 기쁨드리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