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교영상) # 교회를 사랑하는 생명(개똥지빠귀의 소리) / 요한복음17:6-19 / 한홍철목사 / 20060528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8-02-21 17:19
조회수: 842 / 추천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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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8 # 교회력 다해 부활절 후 일곱째 주일 / 요17:6-19 / 교회를 사랑하는 생명(개똥지빠귀의 소리) /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요17:6-19
요17: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교회가 뭡니까? 라고 물어보고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뽀쪽 첨탑이 있는 건물을 그립니다. 이는 처음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깊이하고 성경 속에서 교회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립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사람도 건강한 사람이 있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있고 병든 교회가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행복과 기쁨을 누리지 못한 체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삽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도 없고 감사와 기쁨과 행복이 없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쓰고 하나님의 복을 누립니다. 건강한 교회가 될 때 우리의 인생이 건강해지고 가정과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은 "하나되라"고 말씀합니다.(요17:6-13/ 11절)
요17: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하나되게 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시간 우리교회가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깊은 숲속에 사는 코끼리가 개똥지빠귀에게 말했습니다. "얘 지빠귀야! 심심한데 오늘은 소리 지르는 시합이나 할까? 누구의 소리가 더 멀리
들리는가 말야!" 먼저 코끼리가 아주 의기양양하게 긴 코를 하늘 높이 올리더니 아주 커다란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다음 차례가 된 지빠귀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 아주 곱고 부드러운 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 코끼리와 지빠귀의 소리 중 누구의 소리가 멀리 들리게 되었는지 사슴을
심판관으로 뽑아 숲 속으로 보냈습니다. 얼마만큼 가다가 토끼에게 물어보니까 코끼리 소리도 들리고 개똥지빠귀 노랫소리도 들렸다고 했습니다. 숲 속
깊이 더 들어가서 이번에는 참새에게 물어 보았더니 개똥지빠귀 노랫소리밖에 안 들리던데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개똥지빠귀의 승리가
확실해졌습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개똥지빠귀의 노랫소리가 그 우렁찬 코끼리 소리보다 더 멀리 나간다는
사실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지빠귀가 말했습니다. "우리 개똥지빠귀는 소식을 전달하는 책임자가 있답니다. 하나가 맨 처음
노래부르면 다른 개똥지빠귀가 그 노래를 듣고 전달해 주고...그렇게 해서 삽시간에 온 숲속은 노랫소리로 꽉 차게 되지요"
그렇습니다. 협동하는 힘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합했을 때 유익합니다.
전도서 4장 9절은 말씀합니다.
<전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일르키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로마서8:28은 말씀합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오합지졸에 불과한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됨으로 아말렉 대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질 때 어떠한
문제도 해결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힘을 모아서 성전으로써 교육관건축을 위하여 힘써야 할 때입니다. 먼저 전 교인이 백일동안 '교육관건축을
위한 기도문'으로 백 번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움 속에서 건축의 역사가 순적히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명을 이루어 가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까?
2. 하나님은 "보전하라"고 말씀합니다.(요17:14-16/ 15절)
요17: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교회의 성도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의 하나된 공통체를 파괴하려고 힘씁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마귀의 질서는 나 중심입니다. 나를 위해서 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 쟁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우화 중에 다섯 손가락이 각자 자기 자랑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손가락이 자신을 뽐냅니다. "내가 엄지니까 최고야."
둘째 손가락이 이에 질세라 자랑합니다. "무언가를 가리킬 때는 내가 제일 많이 사용된다."
셋째 손가락은 다른 손가락들을 쳐다보며 으스댔습니다. "그렇지만 나란히 놓고 키를 재 봐. 내가 우리 중에 제일 크다."
넷째 손가락은 잘난 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혼이나 결혼 같은 귀중한 사랑을 서약할 때 내 손가락이 사용되는 거 알지?"
손가락들은 모두 다 자기 자랑을 한가지씩 내놓았지만 마지막 남은 다섯째 손가락은 내놓을 자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손가락이 당당히 나와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나 없으면 병신이다."
그렇습니다. 모든 손가락이 자기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그 손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들판에 네 마리의 황소가 한가롭게 뛰놀고 있습니다. 황소는 풀을 뜯을 때나 잠을 잘 때도 늘 함께 할 정도로 친합니다. 위험이 닥치면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합니다. 그런데 사자 한 마리가 황소들을 호시탐탐 노렸으나 네 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하기는 힘이 부족합니다. 어느 날 사자는
약간 뒤쳐져 풀을 뜯는 황소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속삭입니다.“다른 소들이 네 흉을 보더라.”사자는 다른 소들에게도 차례로 거짓말을 합니다.
그때부터 네 마리의 황소는 서로를 불신하기 시작합니다. 황소들은 서로 세 친구가 자신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황소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사자는 황소를 공격해 네 번의 멋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자는 황소의 마음에 불신의 씨앗을 던져 공격을 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마귀에게 빠지지 않게 보전해야 합니다. 분열되지 않도록 하나됨을 잘 보전해야 합니다. 그 때에 교회공동체는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3. 하나님은 "거룩하라"고 말씀합니다.(요17:17-19/ 17절)
요17:17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시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교회가 진리로 거룩하시를 원합니다.
어느 교회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만약 착한 사람을 흰둥이라고 하고 나쁜 사람을 검둥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무슨 색일까요? 잠시
생각한 후 대답을 해봐요”시간이 조금 지나자 여기저기 이쪽저쪽에서 대답이 쏟아져나왔다.“흰둥이요”“검둥이요” 그런데 한 아이만 아무 말이
없었다.
선생님이 그 아이에게 물었다.
선생님: 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아 이: 선생님, 전 얼룩이일 거예요.
선생님: 그게 무슨 소리니?
아 이: 저…저는요 흰둥이도 되었다가 검둥이도 되었다가 하거든요.
혹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미국의 어떤 소년이 길에서 5달러 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는 그것을 줍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행여 또 이런 일이 있을까 하여 땅만
쳐다보고 다녀 그만 그것이 습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데 큰 취미가 생겨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와 수천 개의 동전, 그 외에 수많은 자질구례한 것들을 많이 주웠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런 것들을 줍느라고
푸른 하늘이나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 일생이 결국 넝마주이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어느 구두닦이 소년은 구두를 닦을 신발을 찾기 위하여 하루종일 자나가는 사람들의 신발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 생계는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그 이상의 것을 쳐다 볼 기회를 잃었습니다. 결국 그의 인생은 구두닦이로 마치지 아니하면 안되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쳐다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됩니다. 땅을 보고 사는 자는 땅의 것으로 살 것입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자는 하늘의
것으로 살 것입니다. 미래를 쳐다보고 사는 자는 미래에 올 꿈과 소망으로 기쁨을 누릴 것이요, 땅의 것만 바라보고 사는 인간은 저속해지고
비열해지나 하늘의 것을 보는 인간은 거룩해집니다.
우리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거룩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되라" "보전하라" "거룩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고, 악으로부터 보전받으며, 진리로 거룩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모두에게 교회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하나되게 하소서, 악으로부터 보전하소서,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건강한 교회를 세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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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요약
/ 요17:6-19 / 교회를 사랑하는 생명(개똥지빠귀) / 한홍철목사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사람도 건강한 사람이 있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있고 병든 교회가 있듯이 건강하지 못한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도 없고 감사와 기쁨과 행복이 없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쓰고 하나님의 복을 누립니다. 건강한 교회가 될 때 우리의 인생이 건강해지고 가정과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은 "하나되라"고 말씀합니다.(요17:6-13/ 11절)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하나되게 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시간 우리교회가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구약성경 전도서 4장 9절은 말씀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일르키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오합지졸에 불과한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됨으로 아말렉 대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질 때 어떠한 문제도 해결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사명을 이루어
가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보전하라"고 말씀합니다.(요17:14-16/ 15절)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교회의 성도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의
하나된 공통체를 파괴하려고 힘씁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마귀의 질서는 나 중심입니다. 나를 위해서 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 쟁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마귀에게 빠지지 않게 보전해야 합니다. 분열되지
않도록 하나됨을 잘 보전해야 합니다. 그 때에 교회공동체는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3. 하나님은 "거룩하라"고 말씀합니다.(요17:17-19/ 17절)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진리로 거룩하시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교회가 진리로 거룩하시를 원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쳐다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됩니다. 땅을 보고 사는 자는 땅의 것으로 살 것입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자는 하늘의 것으로 살 것입니다. 미래를 쳐다보고 사는 자는
미래에 올 꿈과 소망으로 기쁨을 누릴 것이요, 땅의 것만 바라보고 사는 인간은 저속해지고 비열해지나 하늘의 것을 보는 인간은 거룩해집니다.
우리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거룩해집니다. 우리모두가 거룩할 때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고, 악으로부터 보전받으며, 진리로 거룩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