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5: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교회의 마당에 보면 한 그루의 무화과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작년에도 많은 열매를 맺어서 많은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었는데 올해도 많은 열매가
맺혀져있습니다. 열매는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예수님은 언양제일교회를 향하여 열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열매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우리가 구하는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큰 축복의 말씀이요, 큰 기쁨의
말씀입니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의 삶(인생, 가정, 사업, 교회) 속에 바라는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열매를 맺는 자에게 무엇을 구하든지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예수님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5:9-12/ 9절)
요15: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린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랑하기에 앞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알고 받아 누려야 할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므로 심판과 멸망의 자리에 있는 우리를 구원과 영생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냈습니다.
<요한복음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4)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짐어지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의로운 존재로, 거듭난 존재로, 새로운 피조물로, 축복받는 삶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죽은 자
가운데 사흘만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내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받았기에 예배와 헌신, 그리고 전도와 봉사로
사랑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받아 누릴 때 사랑의 씨를 뿌릴 수 있고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고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거하므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 원하는 바 소원이 이루어지고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5:13-15/ 13절)
요15: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한마디로 "친구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친구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간에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적용해 본다면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성도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가 교회를 사랑합니까? 누가 성도를 사랑합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를 향한 사랑은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받은 사랑만큼, 믿음의 분량대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기쁘게 받으시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이루어 줍니다.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하나님은 "가정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요15:16-17/ 17절)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은 교회 속에서 성도만이 아닙니다. 교회
속에서 성도와 버금가는 사랑의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이요, 가족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공동체가 있다면 가정이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가정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가정같은 교회를 통하여 교회같은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니다.
특별히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은 끝이 없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부간의 사랑입니다. 부부간에 사랑이 없고 싸움만이 있을 때 부모님을 위하고 자녀를 위하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중요합니다. 마침 오늘, 5월 21(둘이 하나가 되는 날)은 사회적으로 부부의 날입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만 둘이 하나된 것을 지켜나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결혼생활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느 작가가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부부란 10대에는 서로가 꿈 속에서 그리며 살고, 20대에는
서로가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가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서로가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60대에는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니까 살고, 70대에는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둘이 하나됨은 신비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잘
지켜야합니다.
부부생활의 십계명입니다.
1. 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않는다. / 부부중 한쪽이 먼저 화를 내게되면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전해지므로 가급적 감정적인 대화를
피해야 한다.
2.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 한번 높아진 목소리는 쉽사리 작아지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부부간의 언성을 높이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3. 서로 허물은 보지 말고 말실수를 하지 않는다. /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이들은 단점이 매력으로 보일수도 있다.
4.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 비교하는 것 만큼 좋지않은 습관은 없으므로 항상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산다.
5. 서로의 아픈 곳을 끄집어내지 않는다. / 부부는 서로의 아픈 상처를 감싸주는 관계이므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6. 화를 품고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 화를 오래 갖고 있으면 병이 되므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해결하는 것이 좋다.
7. 처음의 사랑을 잊지 말고 칭찬할 것을 찾는다. / 부부의 연애시절이나 결혼초기의 로맨틱한 기분을 회상하는 것이 애정생활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8.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서로에게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면 부부간의 신뢰감만 무너진다.
9. 자존심을 깨고 먼저 화해를 청한다. / 혹여 싸움이 생기더라도 먼저 풀려고 하면 뜻 밖에 문제의 실마리가 잘 풀릴수 있으므로 억지로 고집을
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10. 부부는 가정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임을 잊지 않는다. / 부부의 운명으로 맺어진 사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서로의 부모님을 내 부모로 알고
존중해야 한다.
어느 젊은 집사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저녁 먹을 시간인 데 부인이 화가 나서 밥도 안짓고 건너 방으로 가서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저녁도
못 얻어 먹고 따분한 남편과 아이들이 문 앞에 가서 문 좀 열어 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이 때 남편은 문뜩 자기 아내가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성경 구절을 암송하던 것에 착안하여 문 앞에 대고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낭독했습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계3:20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잠시 후 그 성경 말씀에 대한 답신 성경 말씀이 방 안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결국 이 부부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나와서 밥을 짓고 정상 일과를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향하여 "당신에게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아내는 남편을 향하여 사랑의 문을 활짝 열어서 항상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부부관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옛말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이야기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할 때,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구하든지 얻게 해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에게 충만한 기쁨을 주기 위하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가정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과 교회와 가정을 사랑하므로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삶,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모두에게 사랑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가정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요15:9-17 / 사랑의 열매맺는 생명 / 한홍철목사
열매는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열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열매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우리가 구하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삶 속에 바라는 것이 있습니까? 먼저 사랑의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예수님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5:9-12/ 9절)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린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랑하기에 앞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짐어지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축복받는 삶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죽은 자 가운데 사흘만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예수님과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받았기에 예배와 헌신, 그리고 전도와 봉사로 사랑합니다. 그 사랑을 받고 사랑합시다.
2.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요15:13-15/ 13절)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한마디로 "친구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친구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간에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적용해 본다면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성도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가 교회를 사랑합니까? 누가 성도를
사랑합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를 향한 사랑은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받은 사랑만큼, 믿음의 분량대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기쁘게 받으시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이루어 줍니다.
3. 하나님은 "가정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요15:16-17/ 17절)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은 교회 속에서 성도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정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가정같은 교회를 통하여 교회같은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니다. 가정의 행복은 부부간의 사랑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결혼생활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느 작가가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부부란 10대에는 서로가 꿈 속에서 그리며 살고, 20대에는 서로가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가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서로가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60대에는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니까 살고, 70대에는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둘이 하나됨은 신비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잘 지켜야합니다. 그렇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향하여 "당신에게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아내는 남편을 향하여 사랑의 문을 활짝 열어서 항상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부부관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옛말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이야기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할 때,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구하든지
얻게 해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과 교회와 가정을 사랑하므로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삶,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