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향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승패는 좌우된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다.”
“믿음의 중심은 영원한 떡, 영원한 생명이어야 한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긴 선수는 사격의 귀여운 강초연 선수였습니다. 아쉽게도 금메달이 아니라 은메달이었지만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초연 선수는 당시 18세 고등학생 소녀였습니다. 결승전에서 마지막 한 발을 7점만 맞추기만 해도 금메달은 강초연 선수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긴장이 되어서였는지 엉뚱하게도 5점을 맞추고 말았습니다. 결국 강초연 선수의 것이 될 뻔한 금메달의 영광은 다른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제아무리 잘 준비된 사격 선수라 할지라도 표적의 중심을 맞추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결과와 영광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사격에 투자했다 할지라도 표적의 중심을 맞추지 못한다면 소용없습니다. 힘든 훈련의 과정을 통과했다 할지라도 표적의 중심을 맞추지 못한다면 소용없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표적의 중심을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결과와 금메달의 영광은 표적의 중심을 정확이 맞추는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중심을 벗어난 총알이나 화살은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말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 저를 따라해 보십시오.
“중심을 향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승패는 좌우된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승패는 믿음의 중심을 맞추느냐 맞추지 못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놀라운 하늘나라의 기적을 맛본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찾아 온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오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 6장 25절을 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오셨나이까’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에는 ①언제 오셨습니까? 와 ②언제부터 여기 계셨습니까?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찾았는데요. 언제 여기까지 오신거예요? 언제부터 여기 계셨던 거예요?”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곧 사람들이 예수님을 애타게 찾았음을 알 수 있고, 찾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기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요한복음 6장 22절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섰는 무리가 배 한 척밖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사람들은 분명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 해변에는 배 한척만 있었다는 것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찾았을 때에는 바다 건너편에 계신것이 아닙니까?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배도 없이 언제 바다 건너편에 와 계실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던 장소 주변만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열심히 찾았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15절을 보면,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피해 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수소문해서 보니 예수님은 산에 계신 것이 아니라 갈리리 바다 건너편 마을에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있는 곳을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목적과 다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사격 선수가 아무리 많은 시간을 사격에 투자하고, 고된 훈련을 통과하고, 금메달을 간절히 사모한다 할 지라도 표적의 중심에 총알을 맞추지 못 한다면, 얻고자 하는 영광된 금메달을 목에 걸 수가 없다는 것처럼,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예수님을 찾는다 할지라도 소용없습니다.
바다 건너편 까지 가는 긴 여정의 어려움을 통과했다 할지라도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을 간절히 원한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믿음의 중심을 본문 속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이 땅에서의 배부름에 맞추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의 중심을 잘 못 맞추면, 예수님을 찾아도 소용없습니다. 믿음의 중심을 잘 못 맞추면, 많은 시간을 들여 주님을 찾는다 할지라도 소용없습니다. 믿음의 중심을 잘 못 맞추면, 우리의 수고가 헛되며, 저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은 우리의 것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볼 때 예수님은 믿음의 중심을 잘 못 알고 예수님을 찾고, 구하고, 바라는 사람들을 자꾸 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표적의 중심에 우리의 삶을 맞추는 것인 줄 믿습니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 인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만을 믿음의 중심으로 모시고 섬기며 신앙생활하는 성숙한 신앙인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선교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가진 달란트는 땅 속의 물길을 찾아 우물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한 선교사님은 마을마다 우물을 파주는 일을 통해 선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마을을 찾아 그곳에 선교를 할 목적으로 마을을 조사했습니다. 역시나, 그 마을에도 우물은 없었습니다. 그 마을 부인들은 물을 얻기 위해 10리나 떨어진 곳까지 가서 식수를 길러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없는 부인들은,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 꼴로 10리 떨어진 우물에 가서 물을 길러 왔습니다.
이것을 본 선교사님은 부인들을 위해 우물을 마을에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추장님을 찾아 갔습니다. 추장님과 마을 남자들에게 우물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자 모두들 흔케이 승낙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까지 하였습니다.
워낙 우물을 파는데 달란트가 있었던 지라 쉽게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우물을 만들고 난 뒤 선교사님들은 이제 마을 여인들이 모두 좋아할 것을 생각하면서, 예수님 처럼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러 오면 전도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물을 완공한 뒤 다음날 아침에 우물에 가보니 우물물이 메워져 있는것이 아닙니까? 누가 이런 못된 짓을 했지 하며서 속으로 욕을 했습니다.
선교사님은 다시 마을 남자들의 도움을 받아 다른 곳에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다음날 아침에 우물에 가보면 우물이 메워져 있는 것이 아닙니까? 선교사님은 또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밤새도록 우물을 지키면서 누가 우물을 메우는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물을 메운 사람들은 다른 마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복음 전파를 막으려는 악한 무리들이 아니었습니다. 마을 여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선교사님을 시기한 마을 남자들도 아니었습니다. 우물을 메운 사람들은 다름 아닌 마을 여인들이었습니다.
나중에 선교사님은 그 여인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을 위해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당신들이 먼길을 가서 물을 길러오는 것이 아타까워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우물을 메우는 것입니까?
그러자 여인들은 선교사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들이 하루 중에 밖으로 외출할 수 있는 것은 물을 길러오는 시간뿐입니다. 저희들이 이웃집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물을 길러오는 시간뿐입니다. 저희들이 자연을 바라보며 구경할 수 있는 것도 물을 길러오는 시간뿐입니다. 만약, 우물이 마을에 있다면 저희들이 외출하는 시간도 없게 되며, 이웃집 여자와 수다를 나누거나 자연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우물을 막은 것입니다.
선교사님은 여인들을 위해 시간들이고, 힘들여 일했지만, 정작 여인들은 그 일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진정 여인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선교사님은 진심으로 여인들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중심을 벗어난 총알처럼, 여인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 선교사님의 수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을 뿐 아니라 여인들의 분노까지 살 수도 있었습니다.
자, 저를 따라해 보십시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 27절 말씀입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는데도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지도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하는 의미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자기 식 해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예수님 식 해석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은 영원토록 이 땅에서 자신들을 배 부르게 먹여 주겠으니 나를 위해 일하라!라고 의도로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34절 말씀입니다.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여기서 주여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떡을 주시면, 우리의 주인, 우리의 왕으로 섬기겠습니다. 라는 표현입니다.
오직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요구만을 구하고 있는 모습이 예수님을 안타깝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 많은 사람들을 자꾸만 피해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습이 혹시 이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까? 주님, 병 고쳐 주시면 예수님 잘 믿겠습니다. 주님, 우리 아들 시험 잘 치르게 해 주시면, 교회 봉사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님, 우리 딸 시집 잘 가게 해 주시면... 주님, 사업이 잘되면... 주님,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인줄 믿습니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믿음의 중심은 내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파악하여 예수님의 뜻대로 일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의 중심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의 뜻을 알리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27절을 통해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은 35절을 통해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 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떡은 결코 배고프지 아니할 떡, 영원한 생명의 떡 인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명이 떡이며, 자신을 믿음의 중심에 두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 땅에서의 배부름을 위해 분주히 예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자, 저를 따라해 보십시오.
“믿음의 중심은 영원한 떡, 영원한 생명이어야 한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중심은 예수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몸이신 영원한 떡, 영원한 생명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의 것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질, 권세, 명예, 지식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 오직 천국만 외치면서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이 땅에서 부유하게, 권세 있게, 존경을 받으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기를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12장 20-2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의 물질, 권세, 명예, 지식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 신앙의 중심에 저 천국의 영원한 생명이 더 우선시 하라는 말씀인줄 믿습니다. 우리 믿음의 중심에 먼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뒤 세상의 것들을 소유하라는 말씀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붙잡으면 다 붙잡은 것이고, 예수님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라는 제목의 예화를 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김 아무개 성도님이 계셨습니다. 이 분이 고치지 못할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담임목사님께서 병원심방을 가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김 아무개 성도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제가 목사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심방가신 목사님은 순간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분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회 출석하기 전에 이분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님이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복음 전파가 어려운 지역만 골라서 개척교회를 섬겼던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은 허구한 날 굶고 헐벗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가정예배 때마다 아버지는 “예수님을 붙잡으면 다 붙잡은 것이고, 예수님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이 너무 너무 듣기 싫었고 지겨웠습니다. 나는 우리 아버지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가출을 해서 고학을 했습니다. 어렵게 대학에 들어갔고, 노력해서 외무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외교관으로 살았습니다.
오직 나의 꿈은 내 아버지가 나를 키운 것처럼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내 능력 안에서 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집과 음식, 교육환경 등 최고의 것을 주면서 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자녀들은 좋은 대학에 교수로 있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보셨죠? 나는 예수님 없이도 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병이 들어 죽음의 문 앞에 왔습니다. 제가 이루어 놓은 것이 다 소용이 없더군요. 제가 모은것, 이룬것들이 영원한 생명에는 아무런 영향도 줄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예수님을 붙잡으면 다 붙잡은 것이고, 예수님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 예수님을 붙잡아라. 예수님을 믿으라!”
자녀들이 제 말에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아버지 많이 약해지셨나 보네요. 평소 안하던 말씀을 다 하시고요”
저는 가슴을 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난했던 나의 아버지는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지만, 나는 내 자녀들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옳았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옳았습니다....
